중랑구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 ‘재희’에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한 달간 에니어그램, MBTI, 진로흥미, 진로적성 등 심리검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희’는 중랑구 사가정역 3번 출구 인근 면목동에 이달 25일부터 오픈한다. ‘재희’란 이름에는 있을 재(在), 희망 희(希) 한자로 구성해 ‘희망이 있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조절, 인간관계, 진로, 학습, 트라우마,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리상담센터 재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이 심리검사와 상담에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달간 파격 할인 이벤트를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11월 한 달간은 개인상담료 8만원으로 20% 할인된 금액에 진행되며, 개인별 최초 결제액에 한정하지만 등록 횟수는 제한이 없어 10회 이상 등록 시 2022년 상반기까지 언제든지 희망 시기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중학생 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MBTI, 애니어그램, 진로흥미검사, 진로가치관검사 등 성격 및 진로 심리검사를 운영한다. 검사당 1인당 4만원으로 자세한 해석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장재희 재희 상담센터 대표는 10여년 이상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각 기관에서 학생과 교사 등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해 온 전문가로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직업진로 상담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 2012년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증진 관련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희 관계자는 “오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대인관계, 진로선택 등의 고민을 해결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간 장재희 대표를 통해 상담을 받아 온 내담자들은 “상담을 통해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고 삶의 희망과 의욕이 생겼다”며 심리상담센터 재희의 오픈을 기대한다고 후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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