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앞을 군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늘었다고 2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공군 간부 1명, 해군 간부 2명, 육군 병사 3명, 육군 간부 2명 등으로 전국 7개 부대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8명 중 7명은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1천784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총 총 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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