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 홍성, 경기도 고양, 서울 등 육군 부대 소속 간부와 군무원, 병사 등 5명과 경북 포항의 해병대 병사 2명, 경기도 과천의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 대구의 공군 병사 1명 등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휴가 중 또는 복귀 전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 중 6명은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732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1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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