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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 내주 발표…"확진자·위중증·치명률 종합 고려"정부 "확산세 분석해 10월 4일부터 2주간 적용할 거리두기 방안 검토"
오인광 기자  |  webmaster@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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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4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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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광 기자] 정부가 내주에 발표할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과 관련해 신규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위중증률과 치명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추이는 조금 더 지켜보면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정부는 유행 확산세가 감소세로 전환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위중증률이나 치명률에 있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예전처럼 확진자 규모만 중시해 유행 상황을 평가하기는 어렵다"면서 "다음 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관계부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거리두기 조정방안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초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면서 추석 연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내달 3일까지 한시적으로 4주간 적용을 결정했다.

이에 내달 4일부터 2주간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내주 중 발표 예정이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백신 접종을 확대할 경우 확진자 수가 이달 5∼20일 사이 2천300여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추석 연휴 여파로 이날 신규 확진자는 2천434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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