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지급 사흘 만에 117만 명에게 2조8천억원가량이 지급됐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전날까지 116만8천 명에게 2조7천775억원 지급됐다.

사흘간 지급 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만4천 명)의 87.6%다. 지급액은 1인당 40만~2천만원이다.

신청 인원은 118만5천 명(2조8천64억원)이다.

지원금은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상담은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상담에 하면 된다.

신청은 평일·휴일 관계없이 24시간 가능한다.

이날까지는 지원금이 매일 4회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지급 횟수가 1일 2회로 줄어든다. 

오전 10시~오후 4시 신청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4시~~익일 오전 10시 신청분은 익일 낮 12시부터 지급된다.

21~22일 등 주말 신청분은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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