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2차 추경 범정부 TF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윤수지 기자] 정부가 총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국민지원금 등 3개 분야에서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경 범정부 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TF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국민지원금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이 참여하는 소상공인피해지원팀, 기재부와 행안부, 중기부, 금융위 등이 참여하는 상생소비지원금팀으로 구성된다.

관계부처 및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TF는 운영 과정에서 수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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