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지원 장병[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재철 기자] 육군 간부와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등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의 육군 간부는 충남 아산서 휴가 중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육군 간부는 예방 백신 접종자가 아니다.

그와 접촉한 충남 논산의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간부가 예방 백신을 맞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8명이며,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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