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국제농구지도자연수 단체사진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지난해 비영리단체로 출범한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이형주회장)는 코로나로 인한  초중고의 스포츠 활동 부재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한기범회장)단체와 경기대학교 김성수교수이하 박사들이 스포츠지도전문단체를 조직하였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상적인 연수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초대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단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연수프로그램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현재까지 지도자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지도 현장의 지도자들의 힘든 상황과 유소년 스포츠꿈나무들이 운동할 장소와 용품 등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내달부터 한기범농구교실 체육관 이용과 사회적기업 드릴즈(DRILLS)와 (주)아주레포츠의 스포츠양말 및 용품을 이들을 위해 후원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다음 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다문화재단(권재행대표)의 길거리농구대회 현장에도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여 다문화선수들 독려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농구지도 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 31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기범농구교실 고양점에서 첫 대면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스포츠지도자협회 홈페이지 및 한기범농구교실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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