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지난 3일 오후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회장과 한기범농구교실 코치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기범이 간다!” 농구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최근 강좌운영이 재개된 청소년수련관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깜짝 방문한 한기범회장과 한기범농구교실 재능기부코치들은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DRILLS(드릴즈)브랜드의 농구T셔츠와 농구클리닉을 진행하면서 참여한 아이들에게 농구의 재미와 즐거움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희망나눔/한기범농구교실 한기범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학교도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매년 크고 작은 농구대회나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상황 이라 최근에 수업이 진행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계획했습니다. 오늘의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고 자랐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한기범선생님께 "키가 몇이에요?, “어떻게 하면 농구를 잘 할 수 있어요",”TV에서 많이 봤어요?“ ”런닝맨에서 봤어요“ 등등 다양한 질문도 쏟아냈다. 마스크로 인해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는 없었지만, 큰 웃음소리가 농구코트를 가득 채웠다.

한기범농구교실의 운영을 책임지도 있는 이형주단장은 ”많은 청소년수련관이나 공공체육시설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관장님이하 선생님께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농구코트에 꽉 찾으면 합니다. 끝으로 89번째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기범회장은 최근 다양한 예능방송활동 하고 있으며, 6월 12일 의정부체육관 열리는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희망농구 2021”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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