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이천 육군 부대 소속 간부와 서울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다.

이천 육군 간부의 경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한 190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서울 상근예비역 병사는 가족 확진으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3명으로, 이 가운데 2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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