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로 이송되는 프랑스 코로나19 환자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윤호 기자] 프랑스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브르타뉴 지방 라니옹에 있는 한 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하다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초기 분석을 진행했지만 이번에 발견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거나 위험한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보고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로는 영국발 변이(B.1.1.7), 남아공발 변이(B.1.351), 브라질발 변이(P.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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