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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접종 후 사망사례, 사인 명확히 규명해 공개...정부 믿고 접종참여""전문가들 3월말 4차유행 경고...백신접종, 방심의 신호탄 되면 안돼"
홍범호 기자  |  hon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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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4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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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홍범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정부는 사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 결과를 투명히 공개하겠다"며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상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중심을 잡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백신 접종 시작 한 달이 되는 3월 말, 4월 초에 4차 유행을 경고하고 있다는 것을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이 자칫 방심의 신호탄이 돼 4차 유행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과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영국의 경우 접종 1달 후 확진자 수가 각각 2.7배에서 5.5배까지 늘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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