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자료 제공]

[윤수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1월 주택 전국 인허가 물량은 2만6천183호로 전년 동월 2만3천978호 대비 9.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은 2천695호로 전년 동월대비 21.1%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은 1만2천163호로 0.4% 줄었다.

반면 지방은 1만4천20호로 전년 동월 대비 19.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만9천541호로 12.8%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천642호로 0.2% 감소했다.

1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3천454호로 전년 동월(40호) 대비 1만3천414호 늘었다.

작년 1월은 청약업무 이관으로 인한 신규 업무 중단으로 분양 물량이 이례적으로 적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서울 173호 등 8천623호였고 지방은 4천831호다.

일반분양은 1만1천556호, 임대주택은 630호, 조합원분은 1천268호로 크게 늘었다.

1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3만3천512호로 전년 동월(3만1천544호) 대비 6.2%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2천829호로 35.7% 늘었고 지방은 1만683호로 전년보다 27.4% 감소했다.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7천982호로 작년 동월(1만6천512호) 대비 69.5%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7천256호로 100.3% 증가했고, 지방은 1만726호로 35.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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