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정부 "3월 중 달걀 2천만개 추가 수입 추진"양파는 저장물량 조기출하 독려…배추는 필요시 정부 비축물량 신속 방출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26  15:55:4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연합뉴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격 안정 관계기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윤수지 기자] 정부가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내달 중 약 2천만개를 추가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주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가격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서 이 같은 '농축산물의 가격·수급 조기 안정을 위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설 명절 이후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달걀, 양파, 대파 등 일부 품목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달걀은 명절 후 수요가 줄고 조류 인플루엔자(AI) 진정세 등으로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 중이나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일부 국내 농축산물 및 국제 곡물 가격 상승이 즉석밥, 제빵, 두부류 등 일부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을 견인하고 있고 곡물가격 상승이 가공식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확산할 경우 물가 부담이 가중할 수 있다는데공감대를 이뤘다.

이에 정부는 달걀의 경우 공급 확대에 방점을 두고 이달 말까지 4천400만개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데 더해 내달 중 우선 약 2천만개를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또 농축산물 할인행사도 지속하기로 했다.

양파는 저장 물량의 조기 출하 독려 및 조생종 양파의 생육 관리를 지도하기로 했고, 배추는 한파 피해 규모를 조속히 산정하고 필요 시 정부 비축물량의 신속히 방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쌀은 정부 비축물량 37만톤을 우선 공급하는 한편 필요하면 추가 공급도 추진하기로 했다.

가공식품의 경우 국민 체감도가 높은 만큼 가격 담합 감시 강화 등을 통해 과도한 가격 상승 억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비축물량 등을 활용해 원료공급을 확대하고, 주요 가공식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담합 의심 정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식품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안정 협조를 요청하고, 매주 1∼2회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가격·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