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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13주 연속 상승...ℓ당 평균 1천463.2원국제유가도 오름세...두바이유 배럴당 62.7달러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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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0  1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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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휘발윳값, 계속해서 상승[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수지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2.15∼18)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463.2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 올랐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13주 연속 상승 중인 국내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 폭은 이달 첫째 주 1.5원에서 둘째 주 3.9원, 셋째 주 7.3원으로 점차 커지고 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48.4원으로 지난주보다 12.0원 올라 전국 평균보다 85.2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40.2원으로 지난주 대비 4.8원 올라 전국 평균보다 23.0원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평균 1천47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천432.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ℓ당 1천263.2원으로 지난주보다 7.1원 올랐다.

국제유가는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2월 셋째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2.4달러 올라 62.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배럴당 3.5달러 오른 68.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5달러 오른 배럴당 69.7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인한 소매 판매량 증가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중동 정세 불안정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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