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일 만에 부대 밖으로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지형 기자] 보령·김포·화성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병사 1명이 충남 보령으로 휴가를 갔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남 보령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또 경기도 화성의 육군 간부 1명은 청원 휴가 복귀 후 진단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2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554명은 완치됐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