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맞아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취약·관심 계층 7000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설 선물은 오는 14일부터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과학기술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에게 전해진다.

 

또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독도 의용수비대, 순직 소방·경찰관, 서해교전·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순차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번 선물은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떡국용 자른 가래떡(전북 완주) 흑미·현미 떡국(경기 안양), 참기름(경북 안동), 참깨(경기 양평) 등으로 구성됐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 ciaa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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