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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59명, IM선교회 집단감염 확산지역 516명-해외 43명…누적 7만6천429명, 사망자 7명 늘어 총 1천378명
박남오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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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7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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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검체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남오 기자] 최근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7만6천4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9명)과 비교하면 210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16명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74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사흘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충남 각 4명, 대전 1명 등 총 24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가 갈수록 커지는 형국이다.

전날 광주에서는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만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대전 IEM국제학교에서도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39명까지 포함하면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00명이 넘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6명)보다 27명 늘어난 43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1명은 경기(13명), 서울(9명), 인천(3명), 전북(2명), 부산·울산·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20명, 에콰도르·베네수엘라 각 3명, 인도네시아·일본·아랍에미리트·영국·독일 각 2명, 파키스탄·헝가리·우크라이나·몬테네그로·멕시코·아이티·이집트 각 1명이다.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2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9명, 경기 150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29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천37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270명을 유지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85명 늘어 누적 6만5천478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9천573명으로, 전날보다 133명 줄었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 등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46만9천247건으로, 이 가운데 525만4천39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3만8천42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7만5천875명이라고 발표했으나 경기지역 중복 신고 5명을 제외한 7만5천870명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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