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정부
문대통령, 3개 부처 개각 단행...강경화 교체, 후임에 정의용문체장관 황희, 중기장관 권칠승
홍범호 기자  |  hong@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20  11:51:5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왼쪽부터) 강경화 - 정의용[연합뉴스 자료사진]

[홍범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에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발표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외교관료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3년 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외교안보 분야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다.

주미국 공사, 주이스라엘 대사,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정만호 수석은 "정 후보자는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북미협상 등에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고 소개했다.

강경화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맡아 3년 반 넘게 외교부를 이끌어왔다. 당초 강 장관이 문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문 대통령은 이번에 교체를 결정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새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내정했다. [청와대 제공]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숭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서울 양천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이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언론 담당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민주당 홍보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정 수석은 "황 후보자는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활동하며 소통역량을 발휘해왔다"고 설명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쳐 20·21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역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정 수석은 "권 후보자는 중소기업 관련 현안에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중기부 장관 교체는 박영선 현 장관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문 대통령은 곧 재가할 방침이다. 권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되기 전까지 중기부는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하게 된다.

홍범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