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 선착장 창문에 한강 강가에 쌓인 눈이 반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민정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아져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는 전 권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1∼2.5m, 남해 1∼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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