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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2대째 부동산 父子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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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0  0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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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35년간 부동산을 업으로 살아온 아버지
ㅇ 가업을 전수 받고 있는 장남

▲ (위 왼쪽부터 둘째아들, 첫째아들, 며느리, 부인, 이재곤 소장)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동산 집안]

이재곤(64) 소장은 20살 중반부터 부동산업에 뛰어들었다. 당시는 ‘복덕방’이라고 불리었는데 인식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고 회상했다.

▲ (이재곤 64. 부광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이재곤(64) 부광공인중개사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부동산업에 뛰어들 때만 해도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인식이 많이 좋아진 편이죠. 그러나 이제는 노하우를 장남에게 물려주고 제가 죽는 날까지는 함께 집안의 명예로운 가업으로 생각하고 그 맥을 이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면서 “제가 7년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내면서 느낀바가 많았죠. 월급쟁이 보다는 어렵더라도 개인이 펼칠 수 있는 어떠한 역량을 사업화 시키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 같아요”라고 밝혔다.

▲ (이동호 32. 이사)

[부동산 가업을 이어가는 2대째 토지박사 브랜드 이동호 이사]

이동호(32) 이사는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로 장교임관을 했다. 철원에서 포병으로 군생활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아버지의 권유로 ‘가업’을 물려 받았다. 아버지의 제안에 3일만 해보고 결정하기로 마음먹고 시작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이동호 이사 장교임관 시절)

이동호(32) 이사와의 인터뷰에서 “장교로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나왔지만 막상 할 것이 없어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어깨너머로 배운 부동산 지식과 타고난 아버지의 기질을 물려 받아 부동산업과 잘 맞았습니다” 라면서 “부동산업은 질 좋은 물건과 절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하여 서로 WIN-WIN하는 구조의 사업입니다. 고객들의 성향에 따라 안전한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을 전달하면서 밥을 먹고 살고 있으며 정보교류와 사람을 만나 인생이야기들을 듣는 것에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이동호(32) 이사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동호 이사와의 일문일답.

-- 앞으로 부동산 산업의 미래와 전망은? (이동호32. 이사)

“앞으로 부동산 산업은 점점 E-커머스화 되어 갈 것입니다. 더 이상 부동산사무소를 운영하는 것 만으로는 현실적으로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추어 많은 포털사이트의 플랫폼 사업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산지70% 토지30%로 이루어져 있는 인구밀집도가 세계 3위인 나라입니다. 이 뜻은 좁은 땅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뜻이죠. 거꾸로 말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이 많다는 뜻은 부동산의 희소성과 국가의 규제가 심하다는 뜻이죠. 이러한 근본적인 이유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불패신화는 사라졌죠. 그만큼 앞으로 어떠한 방법, 전략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살아남느냐가 관건 일 수 밖에 없습니다.”

-- 규제가 더욱 강화되는 부동산 시장, 높아지는 부동산 가격, 어떻게 생각하나? (이동호32. 이사)

“어떠한 분야든 규제가 심하다는 것은 그 분야의 ‘희소성이 높다’ ‘수요가 공급을 훨씬 넘어선다’ ‘독점이 있을 수 있다’ ‘조작이 있을 수 있다’ ‘비리가 있을 수 있다’ 라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금 정권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의 균형을 맞추고 공정하게 가려고 하는 정책을 수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부동산의 규제가 더욱 심해진다면 앞으로 부동산의 가격은 더욱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규제는 부동산에 대한 투기를 막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기의 수요는 올바른 수요라고 할 수 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의 가격이 조작된 것 마냥 천정부지로 솟아오르는 것은 부동산 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막지 못하면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부동산을 쉽게 살 수 없으며, 특히 우리나라 서민들은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이 있기 때문에 수요는 내려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급과 수요의 정책이 순기능을 못 하고 역기능을 한다면 가격은 치솟게 되어있습니다. 더 이상 내 집 마련은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업을 2대째 물려 받고 있는 입장에서 가격이 치솟을 거라는 것에 대한 부분은 저희에게는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다가 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조절해내지 못 한 다면 저희들의 밥줄 역시 끊기게 되겠죠. 상상 할 수 없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더 이상 수요도 없어지고 공급도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 질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버블이 꺼지게 되면 일본과 같은 전철을 타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더 오르기 전 지금 부동산투자를 해야 하나? (이동호32. 이사)

”부동산 투자에서의 타이밍은 절대로 찾아 낼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하늘도 알 수 없는 부분이죠. 어디서 어떻게 복잡미묘한 인과관계로 어떠한 일이 발생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죠. 시에서 발행하는 도시기본계획 역시 말 그대로 계획일 뿐이지 단계적으로 실행은 하겠지만 자금조달계획 같은 부분들이 언제 어떻게 막히게 될지 모르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도시기본계획의 자본조달계획이 틀어지게 되면 그 지역의 토지는 더 이상 가치가 없어집니다. 다만 부동산투자는 안전성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투자를 배짱베팅과 같이 전혀 개발이 안 될 것 같은 땅을 사들여 로또를 사는 심정과 같이 투자를 해서 성공을 할 수도 있지만 99.9%는 절대 좋은 현실 맞이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전혀 비전이 없느냐?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올바른 사람과 올바른 중개인들을 통해 현명하고 계산적인 투자를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투자를 한 후 원하는 수익률이 달성되는데 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신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을 경험과 노하우로써 충분한 데이터로 확률정도는 계산해 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오랫동안 일을 해온 ‘감각’일수도 있고, 비상한 두뇌 일수도 있고, 정말 귀한 비밀정보 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발 빠르게 적용 할 수 있는 부분은 ‘비밀정보’입니다. 이에 발 맞추어 저는 확실하게 고객들과 소통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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