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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부터 중부지방 등 비 또는 눈…기온은 평년 수준강원 영서 1㎝ 내외, 제주도 5∼10㎜,, 서울외 경북 북부 내륙 5㎜ 미만
박민정 기자  |  02sh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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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2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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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세종시에 부슬부슬 눈발이 날리는 18일 세종호수공원을 찾은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박민정 기자] 23일 밤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제주도에는 비(산지는 비 또는 눈)가 내리고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22일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1㎝ 내외이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내륙, 충북, 전북 내륙, 경북 북부 내륙 5㎜ 미만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내륙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3일 밤부터 24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평균 시속 35∼6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상돼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경상도도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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