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건, 잠시 나를 돌아볼 시간과 주변을 살필 여유”
“지리산 천왕봉부터 백두산 천지까지, 하늘길 백두대간 - 우리가 걷는다!”
“청년의 걸음으로 코로나 블루를 이기고, 전쟁이 사라지는 평화 순례길 만든다.”

와토코리아(대표 한영운)는 비영리 사단법인 ‘우리가 걷는다’가 주최하고 와토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회 백두대간 대장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가을, 첫 시작은 지리산 천왕봉부터 노고단, 영취산, 남덕유산을 거쳐 덕유산까지 도보 실제 거리 211Km로 설정했다. 남쪽 백두대간 약 700Km를 4계절로 나누어 내년 여름까지 4회에 걸쳐 완주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1년 가을에 백두대간 일시 종주를 계획 중이다.

국립공원대피소, 수련원, 야영장 등에서 숙영하면서, 열흘 동안 매일 평균 20Km 내외 산행이 예상된다.

참가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외국인 포함 남녀 누구나로서, 오늘 8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신청받아 심사 후 건강검진까지 체크 후 선발한다.

와토코리아 한영운 대표는 “코로나 블루에 힘든 청년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다시, 걷고 노래하고 사랑하는 것’이며, IMF 때 힘들어하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국토대장정이라는 대한민국 청년문화가 생겨난 것처럼, 혐오와 코로나 시대에 ‘백두대간 대장정’이라는 글로벌 청년 문화가 꽃피우길 소원한다. 단절의 상징 백두대간을 세계인이 함께 걸으면, 백범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소원 -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평화가 이루어지는 기적을 가져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비용은 무료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우리가 걷는다’는 ‘함께 걷기’를 통해 글로벌 평화운동을 하는 시민단체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 – 제1회 백두대간 대장정을 진행하며, 세계 청년들이 인간과 환경, 그리고 평화의 공존을 모색하는 경험을 쌓기를 희망한다.

참가신청:watokorea.com  /  문의: 070-8241-3623  watokorea@wat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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