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대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지형 기자]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와 성수JC 사이 진출입 램프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교 주변 본선인 동작대교∼염창IC 구간 양방향을 통제 중이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를 통제했다.

이는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 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및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우회하기 바란다"면서 이 일대 통제는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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