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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침수지역 주민안전 위해 선제적 지뢰 탐지"재난대책본부 최고단계로 격상
홍범호 기자  |  hon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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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7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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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긴급 주요 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 장관은 이날 "집중 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현행 경계 작전 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국방부 제공]

[홍범호 기자] 군 당국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뢰가 유실됐을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뢰 탐지에 나섰다.

전날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는 물에 떠내려온 지뢰 2발과 대전차 지뢰 빈 통이 발견됐다.

군 관계자는 7일 "집중호우로 인한 지뢰유입 가능성이 있어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뢰 탐지 작전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지뢰 탐지 작전은 주로 전방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6·25 당시 매설됐거나 북측 지역의 지뢰 등이 떠내려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부로 재난대책본부 운영을 최고인 3단계로 격상했다. 3단계에선 군 피해복구와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지원 준비 등을 위한 필수인원이 편성된다.

군은 충청·경기 지역에 병력 2천600여명, 장비 120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토사 제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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