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2020년 6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제3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성연 기자]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38조원에 달하는 3차 추경안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만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국민의당은 불참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원 구성 직후 모든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와 예결위 소위 심사까지 본회의 회부 전 절차를 속전속결로 진행해왔다.

본회의 개의 시각은 예결특위의 추경 심사 진행 상황에 따라 늦은 오후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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