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38만1천55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674만1천933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3.1%로, 전날 12.4%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 중 27만6천296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만5천255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누적 1차 접종자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4만2천1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7명)보다 4명 늘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72명으로, 전날(654명)보다 18명 늘었다.지역별로는 서울 215명, 경기 20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44명(66.1%)이다.비수도권은 대구 73명, 부산 32명, 경남 23명, 강원 1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이어지면서 직장과 교회, 가족-지인모임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31일 종사자 중에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서초구 한 직장과 관련해 이후 25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감염자가 26명이 됐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누적 감염자가 10명으로 늘었다. 교인이 6명, 이들의 가족이 4명이다.또 지난달 26일 확진자가 나온 인천 부평구 가족-지인과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56만5천3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635만8천512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2.4%로, 전날 11.3%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45만8천310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나머지 10만7천67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누적 1차
[박남오 기자]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1천4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9명)보다 218명 늘었다.최근 들어 유흥시설에 더해 학교와 직장, 지인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4명으로, 전날(449명)보다 205명 늘었다.지역별로는 서울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고등학교, 유흥주점, 노래방, 축산물가공업체 등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31명이 확진됐다. 31명 중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비롯한 고3 학생이 30명이고 가족이 1명이다.현재 확진자 수는 이 학교 고3 학생에 대한 전날 검사 결과까지만 반영된 수치다. 이 학교 학생은 총 1천여 명이고 교직원은 83명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학급 학생들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38만5천5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579만1천50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1.3%로, 전날 10.5%에 비해 0.8%포인트 높아졌다.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 가운데 28만3천704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만1천831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
[박남오 기자]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사흘째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 늘어 누적 14만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30명)보다 29명 늘었다.사흘 연속 400명대 확진자는 '4차 유행' 확산 직전인 3월 24∼26일(428명→430명→489명) 이후 두 달여만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9명으로, 전날(411명)
[박남오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꼽히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사례가 확인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정 사례가 1건 발생했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장애인 시설, 노숙인 시설 같은 취약시설에 종사하는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후 이달 9일 오전 심한 두통이 나타나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했으나 증상이 지속됐고, 지난 1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꼽히는 요양병원과 농구단, 의원, 직장과 관련해 새 집단감염이 발생했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 29일 이후 총 11명이 확진됐다. 이 중 간병인이 2명이고 환자가 9명이다.서울 중구 직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이후 총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감염사례 중에서는 서울 송파구 시장(누적 77명), 경기 성남시 교회 2번째 사례(18명), 수도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4천7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540만3천85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0.5%에 해당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차 신규 접종자는 65∼74세 접종 첫날인 27일 65만7천192명, 둘째 날인 28일 54만2천227명에서 토요일인 29일 16만3천457명으로 감소했고, 일요일인 전날에
[박남오 기자] 31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더 줄면서 이틀째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주말·휴일에는 보통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아직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4만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80명)보다 50명 줄었다.이는 지난 3월 29일(382명) 이후 63일 만의 최소 수치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1명으로,
[박남오 기자] 휴일 영향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 이어 노래방과 직장, 교회 등서 새로운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서울 중랑구의 한 노래연습장과 관련해선 이후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3명 중 종사자가 7명, 방문자가 5명, 이들의 가족이 1명이다.경기 수원시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도 교인을 중심으로 가족, 지인 등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0시 기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16만3천45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539만9천1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0.5%에 해당한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5∼74세 접종 첫날인 27일 65만7천192명, 둘째 날인 28일 54만2천227명을 기록했다가 토요일인 전날 10만명대로 감소했다.전날 신규
[박남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463명) 이후 20일 만에 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0명 늘어 누적 13만9천91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33명)보다 53명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4명으로, 전날(50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54만2천2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523만3천96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0.2%에 해당한다. 27∼28일 이틀간 1차 접종자는 119만9천419명으로, 전체 누적 인원의 22.9%에 달했다.누적 1차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311만8천32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11만5천637명이다.29일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0여명 줄면서 이틀째 500명대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어 누적 13만9천4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7명)보다 54명 줄었다.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5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71명)보다 66명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65만7천1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468만8천520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9.1%다.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신규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57만5천176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8만2천16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다.2차 접종 완료자는 5만4천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서울 구로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선 이후 21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2명 가운데 지표환자인 가족이 1명이고 나머지 21명은 해당 직장 종사자다.서울 금천구의 노래연습장에서도 26일 이후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5명은 종사자, 6명은 이용자다.경기 구리시의 어린이집
[박남오 기자]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51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어 누적 13만8천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29명)보다 42명 줄었다.최근 일상 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수 있는 상황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확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