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형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면서 비수도권 학교에도 다음 달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 수준으로 유지해달라고 지역 교육청에 강력히 권고했다.교육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19일 오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시·도 교육감 영상회의를 열고 수도권 이외 시·도가 9월 11까지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다.특수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하되 지역·학교 여건
[신재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된 서울·경기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등교 인원이 재학생의 3분의 1로 제한된다.수도권 이외 지역 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학교, 부산도 당분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
[오인광 기자] 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2015년 개정된 새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고,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
[오인광 기자]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자의 응시 기회가 제한되고 자가격리자는 지원 대학 대신 권역별로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질병관리본부(질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도교육청, 대학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관리방향을 4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수능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수험생을 일
[오인광 기자]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 방역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2학기 개학 후 1∼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2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화상 정례 회의를 열고 개학 후 1∼2주간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설정해 학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여름방학 기간 학생, 교직원에게 가급적 가정에서 안전하게
[오인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3분의 1로 제한했던 수도권과 광주지역 학교 등교 인원이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된다.교육부는 31일 "시도교육청, 교원단체 등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병관리본부(질본) 등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광주 지역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원래 계획대로 1학기까지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수도권과 광주 지역 학교의 경우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마련할 경우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하는 데 준해 수립해야
[오인광 기자] 27일 전국 5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직전 수업일인 24일(26곳)보다 21곳 줄어든 것으로, 교육부가 2차 순차 등교 시작일인 5월 27일부터 매일 등교 수업 조정 현황을 집계한 이래 가장 적었다.확진자가 발생했던 제주시 한림읍 관내 학교 14곳이 이날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해 통계에서 빠진 영향이 컸다.지역별로 보면 경기(용인시)와 광주(서
[오인광 기자] 22일 전국 19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23곳)보다 4곳 줄었다.지역별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제주가 14곳으로 가장 많았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내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이 2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영향이다.이외에 광주(서구) 2곳, 경기(고양시) 2곳, 서울(중구) 1곳 등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오인광 기자] 전국 23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22곳)보다 1곳 늘었다.지역별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제주가 14곳으로 가장 많았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내 초·중·고교가 2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영향이다.그 밖에 서울(성동구·관악구·중구) 5곳, 광주(서구) 2곳, 경기(고양시) 2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순차적
[오인광 기자] 교육부가 서울에 있는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에 동의했다. 이로써 두 학교는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특성화중 학생 신분을 유지한다.교육부는 지난 17일 오전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국제중 지정 취소 절차 및 평가 지표 내용의 적법성 등을 심의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의 국제 분야 특성화중(국제중) 운영 성과 평가에 따라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 지정 취소에 동의한다"고 20일 발표했다.교육부는 "
[오인광 기자] 17일 전국 383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366개)보다 17곳 늘었다. 지난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12일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지역별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곳은 광주가 360곳으로 가장 많았다.제주도를 여행한 서울 광진구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제주시 한림읍 관내 14개 모든 학교에서 원격수
[오인광 기자] 16일 전국 366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365곳)보다 1곳 늘었다. 지난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11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전날과 같은 360곳으로 가장 많았다.서울(중랑구·관악구)은 하루 사이 3곳 늘어 모두 4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서구)과 경기(성남)는 각각
[오인광 기자] 15일 전국 365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366곳)보다 1곳 줄었지만, 이달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10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전날과 같은 36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서울(중랑구)에서는 1개 학교가, 경기(성남·수원)와 대전(서구)에서는 각각 2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순차
[오인광 기자] 14일 전국 366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366곳)과 변동이 없지만, 지난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9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36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서울(중랑구·중구)과 대전(서구), 경기(성남·수원)도 각각 2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순차적 등교를 시작한 5월 20일부
[오인광 기자] 9일 전국 477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480곳)보다 3곳 줄었지만, 지난 2일(52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6일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38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광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광주 관내 전체 유치원, 북구의 초·중·고교
[오인광 기자] 8일 전국 480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474곳)보다 6곳 늘었다. 지난 2일(522곳)과 3일(523곳)보다는 적었지만, 수업일 기준으로 닷새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이날 광주에서만 379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지했다.광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영향으로 광주 관내 전체 유치원, 북
[오인광 기자] 7일 전국 474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247곳)보다 227곳 늘었다. 지난 2일(522곳)∼3일(523곳)보다는 적었지만 수업일 기준으로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이날 광주에서만 378개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
[오인광 기자] 3일 전국 523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학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5일(1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7일 연속 증가했다.전날 522곳으로 지난달 2일(534곳) 이후 한 달 만에 최다 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이날도 500곳 이상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광주, 대전에
[오인광 기자] 2일 전국 522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학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47곳)보다 475곳 증가했다. 지난달 2일(534곳) 이후 한 달 만에 최다 기록을 썼다.광주,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났다.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역 대응이 강화된
[오인광 기자] 30일 전국 44개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0.2%에 해당하는 학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25일(12곳)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나흘 연속 증가했다. 전날(36곳)보다는 8곳 늘었다.새롭게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대전 14곳, 경기 2곳 등 총 16곳이었다.대표적으로 대전에서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