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기자]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인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한국전쟁 이후 69년 만에 처음 열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제1회 보성군 합동추모제’가 지난 14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부 행사에서는 여순사건 이후 1950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국민보도연맹으로 인해 보성군 원봉리 청용골짜기, 봉갑리 원동지 야산, 대야리 버드재, 미력재, 옥평리 냇가주막 옆 산, 용문리 야산, 도개리 복구개재, 그럭재, 오봉리 덕고개, 옥암리 남산부락 뒷 산, 율어면 참새미고개, 천포출장소 창고,
시민단체
홍범호 기자
2017.11.1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