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를 이틀 앞둔 21일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등지는 불볕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무더위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면서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폭염경보가 확대하는 등 한반도가 펄펄 끓어올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서울과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제주도 동부, 경남, 경북, 전남, 충북, 강원 등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울릉도와 독도, 강화, 제주도 남·북·서부, 통영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사회
뉴스파인더
2018.07.2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