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측 제공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29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부인의 다운계약서 논란에 대해 관행이라는 이유로 합리화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통합당이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다운계약서가 고위공직자 임용에 부적격 사유라고 정부를 공격한 것을 언급하며 문 후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적용을 시킬 것인지 따져 물었다. 특히 '세금탈루, 부동산투기' 등이 있을 경우 고위공직자로 임명하지 않겠다고 단언한 문 후보의 앞선 공약을 들어, 문 후보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공동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
18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합리적 보수논객들이 이번 대선 전망을 위해 29일 MBN에 출동 했다. MBN 뉴스투데이가 대선 ‘D-20’ 특집으로 마련한 ‘보수논객이 바라보는 대선’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는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박한명 폴리뷰 편집국장, 기자(서철민)가 출연해 이번 대선 전망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보수논객 특집 시간이었지만, 보수진영의 일반적 견해 뿐 아니라 보다 폭넓은 시각의 견해들이 나와 올 대선 지형을 여러 각도에서 측정하는 시간이었다.먼저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사퇴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아름다운 단일화에 실패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를 향해 구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유권자 60%는 야권 단일화가 실패한 것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상은 대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40대, 무당층에서 강하게 나타나 향후 문 후보가 안 전 후보를 향해 더 강력한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비록 오차범위 내지만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 발걸음이 바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7일 전국의 유권자 876명을
1.망해가고 끝나가는 북한의 도발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은 북한의 공갈에 굴복해 고려연방제라는 赤化統一(적화통일)로 끌려가느냐? 아니면 단호히 대응해 북한의 내분을 통한 自由統一(자유통일)로 넘어가느냐? 두 가지 극단적 선택 앞에 서 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27일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주요지휘관,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앞으로 대남 도발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보다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은 김정은 승계 후 권력 장악을 계속할 것이고 앞으로 대남 강경
문재인, NLLㆍ국보법 답변하라! NLL은 대한민국의 명백한 북방 영토선이며 단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생명선이다. 때문에 노무현 전직의 'NLL 포기' 발언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는 일은 국가안보와 영토주권이 달려 있는 사활적 사안이다. 北은 유엔사의 NLL설정 이후 20여년 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조약에 관한 빈 협약'은 "상대방이 조약의 단서를 통지받은 지 12개월 내에 이의가 없으면 이를 수락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땨라서 국제법적으로도 北은 NLL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20년 이상 분쟁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공식 선거일 이틀째인 28일에도 역대 대선에서 승패를 가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충청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민은행 앞 거리유세에서 “충청도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리고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고 나라를 지켜주셨다”며 “실패한 과거정권의 부활을 막아주시고 책임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또 “지금 우리나라는 대선을 앞두고, 실패한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준비된 미래로 갈 것인가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18대 大選 판이 左右(좌우) 대결 구도로 굳어졌다”고 규정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은 從北좌파를 허용하지 않는다. 좌우 대결은, 본질적으로 대한민국 세력 對 反대한민국 세력 구도이다”라며 “삶의 양식, 국가의 進路(진로), 그리고 이념적 가치관과 인생관까지 걸린 큰 선거가 되었다. 체제의 命運(명운)을 결정하는 선거에선 역사가 움직인다. 역사의 원리가 작용하고 국가 생존 본능이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대표는 “이 左右 대결 구도는 문재인 세력과 북한정권이 자초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경제
MBC 김재철 사장에게 집중됐던 노조의 공격이 MBC 정치부로 옮겨가고 있다.파업 후 김 사장 퇴진에 총력을 기울였던 노조가 방문진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자신들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자 대선보도에 초점을 맞춰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MBC는 지난 26일부터 ‘사내 대선보도 모니터링’ 활동에 돌입했다.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MBC 기자들은 의무적으로 모니터한 결과를 모아서 MBC 보도국 게시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정치뉴스의 편파성을 감시하고 있다.이재훈 MBC 노동조합 민실위 간사는 “현재 MBC 뉴스는 교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대선후보를 사퇴한 후 지방을 돌며 쉬다가 닷새 만에 상경, 캠프구성원들을 만나 오찬을 갖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갔다. 안 전 후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인근에서 본부장 및 실장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하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고맙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안 후보는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 전 후보는 "지지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큰마음의 빚을 졌다"며 "평생에 빚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로 보이는 김태희 과거 사진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 속에서도 김태희는 여전히 뽀얀 피부와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다. 문제는 김태희가 한 남자의 품에 안겨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는 것. 특히 이 남자가 안고 있는 모습이 애인 관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다정스러워 팬들의 반응이 분분하다. 김태희 사진유출의 경로가 의심스럽다, 김태희 동생 이완 같아 보이기도 하고 친척 오빠 같아 보인다, 과거 애인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김태희 광팬들
박정희 부관참시 또 들고 나온 문재인 그래, 잘 들고 나왔다. 문재인, 그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어제(2012년 11월28일) 부산에서 또 ‘유신 독재론’을 들고 나왔다. “5·16 군사 쿠데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는 박근혜 후보가 독재를 찬양하고 미화한 역사인식으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느냐.” 이미 33년 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박정희를 또다시 환생시켜 ‘박정희 과거사’를 대선 막판 쟁점으로 부각시키려는 기도! 이미 두 달도 넘는 9월24일, 박근혜가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 “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정보화가 고도화 될수록 인간성 회복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 5차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보화의 핵심은 인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보화는 인류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활용되는 최첨단 정보통신 분야 기술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생활에는 어떻게 적용되어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없는지 고민해 달라"고
MBC PD수첩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기획, 취재, 후기를 비롯해 MBC 파업 등과 관련해 사측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응답하라 PD수첩'을 출간한 가운데, 이들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최승호 PD를 비롯해 조능희·한학수 PD 등 'PD수첩' 전 제작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PD수첩은 이명박 정부와 김재철 사장, 그 하수인들의 탄압에 의해 1년 가까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죽어 있는 PD수첩이 되고 말았다"며 "MBC 노조의 파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이러한 현실을 바꿔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모든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양자대결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다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문 후보에 오차범위를 넘어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종합편성채널 JTBC와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군소후보를 제외한 양자구도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은 48.3%, 문 후보의 지지율은 44.7%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대비 박 후보가 2.1%포인트 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2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겨냥 "자신의 정치적 유ㆍ불리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하기도 하고 부정하기도 하는 등 위선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불어 닥친 추모 열풍 속에서, 그리고 유력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행동했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문 후보는 참여정부 최대의 위기였던 2004년 2월 탄핵 정국 당시 노 전 대통령 곁을 지키지 않았다"며 "사실상 탄핵 정국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선거캠프는 27일 오는 18대 대선에서 호남지역에서 93%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선에서 58만표 이상의 차이로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 후보측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지역에서는 2002년 노무현 후보가 얻었던 93% 이상을 목표로 하고, 부산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김정길 후보의 득표율 4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 지역에서는 지난 총선을 감안해 50%, 강원에서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2012 대선과 관련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민생 첫발을 내딛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는 신생아실에 들어가 포토타임을 갖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 후보는 26일 오전 충북 청주의 모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들어가 갓 태어난 신생아를 안고 약 4분간 포토타임을 가진 것이다. 이와관련 자유주의진보연합은 27일 “부모도 출입 통제된 신생아실 들어간 문재인 후보”라는 논평을 내고 “선거용 사진을 찍기 위해서 신생아의 건강과 감염 위험까지도 깡그리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논평에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방부의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참석 대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국토를 지키는 최고의 책임자들이 모였다"며 "우리는 분단돼 있고, 대한민국 인구의 약 절반인 이천만 명이 북한의 사정거리 내에 살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은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정도로 우리 군을 의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북은 항시 어느 때든 도발할 수
새누리당, 왜 그냥 넘어가는가! 이런 영혼 없는 새누리당! 문재인의 배후세력들이 벌건 대낮에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고 억장 무너지는 소리들 해대며 재조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도.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국정원장, 통일부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하며 대한민국을 안보 파탄으로 몰아갔던 세력들. 23일 서울 63빌딩에서 ‘2013년 체제를 위한 한반도평화포럼의 제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천안함의 ‘침몰’ 원인에 대해 정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 여부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종식되지 않고 있다”고 뜬금없이 생트집 잡으
마유미. 익숙한 이름일 거다. KAL기 폭파사건을 극화한 영화 ‘마유미’는 폭파범 김현희가 당시 위장한 일본인 이름 ‘하치야 마유미’에서 제목을 땄다. 누구든 과거 이 영화를 보며 북한의 악랄함에 놀라 안보와 호국의지를 다졌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경. 바그다드를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가 돌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중동에서 귀국하던 해외근로자 95명과 승무원 20명이 타고 있었다.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사건이 발생하고 15일이 지난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