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100%대한민국 국민대통합위원회 인천본부(상임고문 박윤배 심상길 이영호 이청노)는 12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인천시당에서 “박근혜후보를 지지하는 3300인 지지선언”을 통해 “분열과 편가르기를 부추기는 야당의 정치행태”에 경종을 울렸다. 이날 박귀현 상임본부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오직 정권획득에 눈먼 나머지 단일화라는 정치 이벤트에만 몰두하는 야당의 정치 행태”를 지적하며 “아마추어 정치인인 안철수씨의 허허로운 뒷모습에 매달려 득표를 구걸하는 참담한 야당 정?굻?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박 상임본부장은 “
2012년 12월 12일 저녁 11시 30분, 겨울밤 풋잠을 깨고 채널을 돌리던 나는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소리와 장면을 듣고 보았다. TV 조선에 등장한 사람은 김현장 씨였다. 그는 분노로 상기된 얼굴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문재인, 그 사람의 자서전에는 자기 아버지가 호남사람에게 돈을 사기 당해서 가난하게 살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시절, 호남사람은 청소부까지 쫓아냈다고요. 심지어 ‘전라도 사람 하나 때려죽이면 쌀이 서 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김현장 씨가 누구던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77년, 무등산 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1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이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생긴 일화 때문에 망신살이 뻗쳤다고 비난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후보측의 여성위원장 유승희 의원이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안철수 전 후보의 유세현장에 지원하러 나갔다가 쫓겨났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 전 후보측은 민주당 이미지가 자신의 유세현장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의사표시로 거리를 두었다고 한다"고 전하며 "문재인 후보 측으로 보면 망신살이 뻗친 꼴"이라고 비
자유언론인협회 박한명 사무총장(폴리뷰 편집국장)이 11일 MBN 뉴스1과 뉴스특보 대선판세 분석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했다. 박 사무총장은 뉴스1에선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유창선 정치평론가와 함께 2차 TV토론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먼저 TV토론 전반적인 평가 부분에 있어 박 사무총장은 “토론 형식의 문제가 지적될 수 있겠다. 1분 질문에 1분 30초 답변하는 식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안 되다 보니 각 후보들의 장점이 가려졌다”며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 분야에서 안정적이었고 문 후보는 이정희 후보와 대척점에 서다 보니 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대선을 일주일 남겨둔 12일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박 후보의 지지율을 조금씩 빠지는 반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이지만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2차 대선후보 초청 TV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조사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0.9%~3.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일보가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12일 오전 9시 51분. 발사직후 서해상에 배치된 이지스함 레이더가 이를 탐지했다. 언론들은 실시간으로 발사 성공 여부와 북한의 동향, 그리고 각국의 반응을 전하느라 정신이 없다. 우리 국민들이 이번에도 뒷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았다. 29일까지 연기한다는 제스쳐를 크게 내보인 후의 예고 한번 없는 발사였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이 기체의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분리대에서 내려놨다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적 없는 내용이었음에도 언론들은 이를 앞다퉈 내보냈고 결국 국민들이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선을 앞두고 한 트위터리안의 충격적인 트윗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치권의 지나친 흑색선전이 세대갈등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냐는 우려다. 지난 11일 ‘새누리 저격수’라는 트위터명을 쓰는 황씨는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 “만약 내 부모가 이명박이나 근혜라도 난 바로 죽인다. 교도소 까짓거 상관 없다. 특히 오늘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받은 내게 X같은 소리한 우리 엄마 한번만 개소리하면 죽여 없애버릴 거다. 부모라도 X같은 소리하면 살려둘 필요 없다. 사회를 위해서라도 죽이는 게 답이다.” 이어 8분 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우리정부는 12일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규탄하며 그 재원을 북한주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김성환 외교부장관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가 끝난 직후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소재 발사장에서 또 다시 소위 실용위성 명목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2012년 12월 12일 09시 51분 20초에 탐지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 및 1
MBC노조가 대선보도와 관련해 11일 사측의 균형 보도 방침을 ‘신보도지침’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MBC노조는 이날 민실위 보고서를 통해 조문기 정치부 차장(부장대우)이 8일 쓴 글을 문제 삼으며 “정치부의 지침은 새누리당의 입장과 거의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차장은 정치부 게시판에 “후보 행보 스트레이트 기사나 리포트 기사 작성 시 박근혜와 문재인 후보 경쟁 구도임을 유념해서 균형을 맞춰 써주시길..”이라며 “안철수 전 후보는 이제 문 후보 지지 유세원 중 한 명이기 때문에 과거 대선 후보 때처럼 중계 방송하듯 기사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유엔과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북한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불안을 조장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대선결과를 북한에 유리한
한 기업인의 전화, "겁이 나서 한국에서 사업 하겠나?""돈은 자유로운 곳을 향하여 흐르는 속성이 있습니다 " 어제 大選후보 TV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는 '재벌'이라 하지 않고 '대기업'이라고 표현하였다. 그러면서 '돈이 돌아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名言을 남겼다. 어제 토론을 보고 한 중견 기업인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와 하소연을 했다. 自手成家(자수성가)한 이 분은 기업 경영을 깨끗하게 하기로 유명하고 3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운영한다. "어제 토론을 보니 문재인, 이정희 후보는 재벌뿐 아니라 부자와 기업에 적대감을 가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유선보고를 받고 지금 위기관리실에 내려와서 관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전 10시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긴급안보장관회의는 우리나라 국가 안보·통일·외교와 관련된 최고 의결기구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1일 앞서 오전 MBN에 이어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에 출연해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함께 각 후보의 2차 TV토론 성적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심층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에 대한 전반적 평가 부분에 있어 양 회장은 “야권에 유리한 아젠다였지만 박 후보가 상당히 선전했다”며 “이정희 후보도 1차토론 때와 달리 비교적 얌전했다. 토론 내용을 떠나 조용한 토론이었고, 유의해볼 부분은 자유토론이 그나마 도입이 돼 유권자에 조금 도움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김 대표는 “추격하는 문 후보에 일정 동력을 제공한 토론회
대선주자들의 2차 TV토론회가 1차에 이어 다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1일 MBN 18대 대선특집 대선 앤 이슈에 출연해 각 후보들의 토론성적을 매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안형환 대변인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인 이학영 의원,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 토론에 임했다. § MBN 대선특집 방송화면 캡쳐. 양 회장은 2차 TV토론에서 가장 잘 한 후보로 박 후보를 꼽았다. 그 이유로 그는 “노동복지 문제라는 의제설정 자체가 야권 문 후보에 유리한 것임에도, 또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 북한이 12일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정부 관계자는 "오전 9시51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또 북한이 은하3호라고 주장하는 로켓이 실제로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실험이라고 규정했다. 전문가들은 3단으로 구성된 사거리 1만km의 은하 3호 발사 실험이 성공하면, 북한은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타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도 이날 오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남쪽 방향으로 발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니
북한이 우리 대선이 있는 19일을 전후로 미사일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했다가 돌연 29일로 시기를 늦췄다. 더 나아가 로켓 일부를 해체하는 징후가 우리 정부에 포착됐다고 한다. 북한이 갑자기 마음을 돌려 미사일 발사 계획을 전면 취소한 것일까?그건 아닌 것 같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아예 발사를 취소한 것인지 명확치 않다고 한다. 군 관계자도 현재로선 북한의 이러한 징후가 해체 작업인지에 대해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장거리 로켓 발사에는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문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0일 MBN 뉴스특보 토론방송에서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최요한 정치평론가, 곽동수 숭실사이버대 교수와 함께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세 분석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선 먼저 문재인 후보의 막판 역전 가능성부터 짚었다. 우선 서 대표는 “9일이란 시간은 일반적인 개념에선 9달에 가까운 시간”이라며 “각 진영이 서로 유리하다 주장하지만 분명한건 문 후보가 상승세에 있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MBN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쳐.정 대표는 “선거는 구도 플러스 바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11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아이패드 논란과 관련, "민주당이 선거막바지에 이르러서 여러 가지로 어렵다보니 할 수 있는 것이 공개적인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뿐인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 이 단장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분명하게 아이패드를 가지고 가지 않았고, 정청래 의원이 공식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민주당의 대변인단에서 공식 논평을 통해 허위사실로 박근혜 후보를 음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했더라도, 심지어 호랑이에게 열두 번 물려가도 정신을 차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11일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대선후보를 겨냥 "(2002년 당시) 불법대선자금 113억원을 헌납하라"고 공격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동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차 TV토론에서 '2007년 대선 때 충분히 심판받았다'고 했다. 정권이 교체되면 자행한 불법성까지 해결된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7년 대선으로 참여정부 당시 민주당의 불법성을 충분히 심판받았다는 주장에 헛웃음이 나올 정도"라며 "마치 대선이 면죄부를 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내세우는
MBC노조가 10일자 노조특보를 통해 폴리뷰를 “극우 찌라시 매체”라고 매도하며 맹비난을 퍼부었다.노조는 이날 특보에서 이채훈 PD의 폭행사건을 “소주병으로 머리를 가볍게 친 일”이라며 별 것 아니라는 취지로 옹호하면서 사측의 이 PD 해고확정을 비난하던 도중 폴리뷰를 맹비난했다.노조는 “재판 기간 중에 이채훈 PD가 이 사건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을 빚거나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적은 없었다. 그런데 확정판결이 난지 1년이 다 지나서 갑자기 인사위원회가 열렸다. 모 임원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는데도 상부에 보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