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8일 "저는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의 신화를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고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여정을 마감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그 동안 저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어려운 삶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내일이면 우리 대한민국의 다음 5년 국운과 미래가 결정됩니다. 민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과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는 길 여러분께서는 어떤 길을 선택하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IMF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국민들이 고통을 겪으시는 것을 보고 제가 정치에 입문한지 15년이 됐습니다. 그 동안 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당 없어질뻔 한 위기가 2번 이나 있었고 테러로 목숨을 잃을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오랫동안 저를 도와주었던 소중한 사람들을 먼저 떠나 보내기도했습니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권영세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18일 국가정보원 여직원 악성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 "친노 쪽은 과거 김대업 사건도 일으켰던 사람들"이라며 "그래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의혹을) 일으킨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객관적으로 드러난 것은 (국정원 여직원의)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잘못된 정보에 민주당이 속은 것이거나, 민주당이 급한 상황이 되다 보니까 조금 무리한
박한명 자유언론인협회 사무총장이 17일 MBN 뉴스투데이 대선특집 좌담회에서 대선정국 최대 이슈로 부각된 국정원 직원 대선개입 의혹 등 대선판세에 대해 패널들과 열띤 토론공방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수 문화평론가,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수석위원, 황태순 위즈덤 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출연했다. 박 사무총장은 먼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경찰의 중간수사 발표를 놓고 신중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첫 번째 문제는 의혹을 제기한 쪽이 부실했다. 민주당은 캡처 자료는 물론이고 사이트도 모르고 의혹을 제기한 것이고, 두 번째는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한파가 지하철 4호선도 얼게 만들었다. 18일 추운날씨에 전기공급선 이상으로 한성대 입구에서 당고개 방향으로 운행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8일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창동역과 노원역 사이에 있는 전차선 지지대(전기선을 지지해 주는 지지대)가 파손됐다"면서 "현재 이 구간에 전기 공급을 중단하고 작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성대 입구역에서 사당역 구간은 전동차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7일 TV조선 뉴스와이드 참 ‘난상토론 거두절미’코너에 출연해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 사무총장과 함께 대선판세 분석과 현안 이슈에 관해 토론을 나눴다. 양 회장은 국정원 직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관한 경찰의 중간수사 발표와 관련해 “수사기관이 필요에 의해 중간발표한 것 아닌가. 이건 민주당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 사건이 당락에 영향이 있는 사건이라고 가정해보자. 만약 수사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면 떨어진 사람은 억울할 게 아닌?굡窄?“뒤집어서 생각해봐야 한다. 흑색선전이 되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7일 MBN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전날 대선후보들의 마지막 3차 TV토론에 대한 평가 등 대선판세 분석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박창환 장안대 교수, 최요한 시사평론가와 함께 출연했다. 먼저 양 회장은 토론총평으로 “문 후보를 평소 부드럽게 젠틀하다는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어제 토론회에선 마치 피의자 심문하듯 공격적으로 말을 바로 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다”면서 “예를 들어 박 후보가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 아니냐고 하니까, 수사중이니까 개입하지 말라는 식으로 강성으로 밀어부쳤다. 그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1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발언 의혹을 둘러싼 고소ㆍ고발 사건과 관련, 국정원이 이날 검찰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가운데 일부를 발췌해 제출했다고 말한 것으로 새누리당 소속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했다.서 위원장에 따르면 원 국정원장은 "오늘 검찰에 대화록을 갖고 가서 검찰이 법적인 절차를 밟는 데 필요한 부분만 제출을 하고 원본하고 대조를 시켜준 뒤 대화록은 다시 가져왔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에 원 원장과 통화를 해서 확인했다"며 "대화록 원본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을 이틀 남겨둔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이날 중소기업인 532명과 4,489명의 자영업자들은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박 후보가 세계적인 불경기와 극심한 내수침체를 이겨내고 경제를 회복시킬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중국동포 1,000명도 박 후보가 국민대통합과 사회대통합을 이뤄 다 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후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업종규제와 중소기업의 자금지원확대, 외국인 근로자의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국정원 김모 직원이 ‘문재인 후보 비방댓글을 달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경찰 발표가 나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김씨가 올해 9월부터 40여개의 ID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 기록은 있지만 민주당이 고발한 내용대로 댓글을 작성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발표가 있은 직후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을 비판하고 나섰고, 민주통합당은 경찰 발표를 문제 삼았다. 민주통합당은 국정원 직원이 ‘40여개의 ID를 사용한 ??‘휴대폰을 조사하지 않은 ??등
“다른 나라 핵은 되고 왜 북한 핵은 안되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때 김정일에게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꺼낸 얘기로 알려져 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얘기다. 북한 핵은 왜 안 되냐고? 국제사회 룰을 다 무시하고 뒷통수 칠 수 있는 깡패집단이기 때문이다. 한반도 비핵화 선언은 다 어디간 것인가. 그리고 북한이 핵으로 후려칠 그 뒷통수가 누구 뒷통수가 될는지는 안봐도 명백한 것 아닌가. 기를 쓰고 막아내야 할 당사국 수장이 오히려 옹호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다
제 3차 대선후보 합동 TV토론 방송장면 캡쳐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을 이틀 남겨둔 17일,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지지자, 또는 외각 세력으로 보이는 측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력 대처할 뜻을 천명했다. 만면 민주당은 이미 지난 주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간 지지율 역전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민주당 지지자, 또는 외각 세력으로 보이는 측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오도하는 문자 메시지와 글들을 올려 혼란스럽게 하고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을 이틀 남겨둔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국정원 여직원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계기로 민주당의 네가티브 선거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천안 유세에서 "그 불쌍한 여직원은 결국 무죄라는데 민주당은 사과 한 마디 안하고 있다"며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사람이 먼저가 아닌가 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권유린에 다름없다"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또 "민주당은 빨리 수사를 해서 결과를 내놓으라고 하더니, 빨리 수사해서
국제사회의 반대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결과가 어떻든 발사직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어떻게든 대선에 개입하려는 의도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북한이 우리 대선 개입을 위해 미사일을 쏘는 등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해도 우리 국민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옳은 얘기를 했다. 북한의 로켓발사는 우리 국민을 더 똘똘 뭉치게 할 것이란 걸 북한이 알아야 한다. 어찌됐든 북한은 미사일 실험이후 이제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국제적 협상에서 협박도 가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국가정보원은 16일 경찰의 국정원 직원 ‘불법선거운동 혐의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민주당이 제기한 ‘국정원의 조직적 비방 댓글’ 주장은 사실 무근임이 드러났다”면서 “국가정보기관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국가정보기관 직원에 대한 미행?신분노출?감금?주거침입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불법 행위가 있었으며, 이는 정치적 목적으로 정보기관을 악용한 국기 문란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정원 직원
대선 전 마지막 토론인 선관위 주최 3차 TV토론이 끝난 후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에 있었던 토론대결에 대한 평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는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이봉규 정치평론가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출연한 패널들은 먼저 토론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에서 대체적으로 박 후보에 점수를 더 높게 줬다. 전 원장은 “여야가 각자 유리한 쪽으로 말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일반여론조사보다 투표장에 갈사람 중심으로, 즉 적극 투표층 중심으로 본다. 그런 점에선 아직 간격이 있는 것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17일 민주통합당에 대해 네가티브 선거전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 의혹을 '실패한 선거공작'이라고 규정했다. 또 지난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지역에 출마해 낙선한 손수조 당협위원장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향해 흑색선전으로 대통령직을 도둑질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새누리당 '문재인 캠프의 불법사찰·인권유린·기자폭행 등 선거공작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분석한 결과 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단 흔적
배운 사람들의 책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메산골에서 뙤약볕에 땀을 흘리며 김을 매는 농부, 도시의 비탈길을 마다않고 똥을 푸러 다니는 시청의 청소부 - 그들이 있어서 우리가 대학에까지 다닐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협잡꾼들이 정계에 나타나 이들 순박한 사람들을 속이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경우가 인류의 역사에는 여러 번 있었습니다. 나는 요새 대한민국에 ‘김일성 숭배자들’이, 과거에는 비밀조직을 만들고 숨어서 활약하다가, 김대중·노무현 10년에 당당하게 표면에 나타나 특히 젊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1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서한을 발송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었다”며 “한국 국민을 대표해 유족들과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미래의 희망인 무고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희생 되어 안타깝다. 이러한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자들의
? 민주당, 국정원 테러 사죄하라! 28세 미혼여성 인권 짓밟은 민주당대선막판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진영의 네거티브와 이전투구가 도를 넘고 있어 대선이 혼탁해지고 있다. 강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한 미래정책은 보이지 않고 인신공격에만 혈안이니 어느 국민이 민주당을 수권정당으로 인정해주겠는가! 말로는 새정치를 외치면서도 '국정원 테러'와 같은 흑색선전과 통진당 이정희의 '후보 사퇴'와 같은 정치공작만 난무하니 중도층 유권자들의 對야권 분노는 폭발직전이다. 민주당 지지진영은 박근혜 후보가 1억 5천만원의 굿판을 벌였다고 인신공격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