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청와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북한의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정부성명을 발표하겠습니다. 북한은 UN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 함경북도 풍계리 지역에서 제3차 핵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20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에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유엔안
=자료사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3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책논의를 위해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기만전술을 시작한지 5일 만에 3차 핵실험을 하였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설을 유포한지 5일 만에 전격적으로 3차 핵실험을 단행하였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 57분 53초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핵실험장 부근에서 진도 5.1 규모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도 길주군 핵시설 인근에서 리터 규모 4.9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중국지진대도 북한에서 4.9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중국지진대는 지원을 0km로 표시했다. 일본 지상청도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북한에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북한에서 12일 인공지진이 감지된 것과 관련, 우리정부는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긴급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후속 대책 논의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장 인근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된 것과 관련해 NSC를 긴급 소집했다"면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열리며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오후 1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NSC는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사항들에 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류우익 통일부장관, 김관진 국방부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하금열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UN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현재 해외 출장 중이어서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누구의 목숨 줄을 노리고 하는 짓일까?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세계를 향한 도발행위라고 하지만, 저들의 대량살상 무기의 실상은 북한이 우리민족끼리라는 표현을 잘도 사용하는 남한 국민들을 대량으로 살상하기 위하여 핵폭탄을 개발하고 장거리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북한이 계속 대량살상 무기인 핵폭탄을 개발하여 실험을 하고, 핵폭탄을 장착할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여 시험발사를 계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는 대한민국은 손 놓고 구경꾼 노릇만 하고 있어야 하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12일 오전 11시 58분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했는지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한 것이 핵실험 때문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을 경우 사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나 안보관계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대한 거의 모든 통계는 경제-과학-복지-정치 분야에서 일류(一流)국가 클럽에 진입하였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한국은 일류(一流)국가인가? 답은 "아직 아니다"이다. 일류국가에 대한 필자의 정의(定義)는 문명(文明)과 교양이다. 인류의 문명 발전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는가? 고급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국민 교양이 있는가? * 한국에 지금 인류 문명의 산실(産室)이었던 로마, 피렌체, 베니스, 파리, 런던, 비엔나,베를린, 도쿄 같은 도시가 있는가? * 한국의 사상가들과 예술가들이 만든 음악, 미술, 철학, 문학이 인류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지명된 정홍원 후보자에 대해 강하게 검증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몰아치기 청문회하려고 하지만 수박 겉핥기식 청문회는 안 한다"며 "모든 장관 후보자를 국민 눈높이에서 꼼꼼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 지명자가) 국정조정 능력이 있는지 우선 확인할 것이고 국민 돌파능력, 정의감, 도덕성 등 4대 포인트를 제시했다"면서 "정 후보는 첫 일성으로 '대통령을 바르게 보필할 것'이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12일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참모진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의 밑그림을 신중하게 그리고 있는 박 당선인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일정 없이 삼성동 자택에 머물면서 후속 인선 작업에 몰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차관 인선을 다루는 인사위원장을 겸임하는 비중 있는 자리인 비서실장에는 당초 당선인의 의중을 잘 아는 실무형 비서실장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량감 있는 정무형 인사로 무게추가 옮겨가 권영세 전
북한 방사능 유출 때 '수도권' 안전은? 3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이 8일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지령을 받는 통일신보를 통해 "'국가적 중대조치'가 '3차 핵실험'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있다."라며 교란 전술을 펴고 있다. 혹시 北이 더 뛰어난 핵실험 방법을 개발해 韓-美-中-日과 러시아의 감시를 뚫고 3차 핵실험에 성공한 후 이를 숨기고자 교란 전술을 폈을 가능성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북한이 탐지할 수 없는 핵실험 방법에 도달했을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의 교란 책은 초강경자세로 돌아선 중국과 국제사회를 일순간 속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정부 고위 관계자가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이번 주가 최대 고비”라고 말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언제 핵실험을 감행할지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만 알 수 있지만 현 정부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실시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어 “북한이 뒷걸음치기엔 너무 멀리 왔다”면서 “북한은 이미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정치적 판단만 남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들어 중국과 러시아 등 국제적 압박이 거세
대한민국 상류층인 재벌, 판·검사, 고위층 자제분들 너무 불공정하게 살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상류층 인사들로 분류되는 판·검사, 고위층 출신들을 고위공직자에 지명하면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몇 분이나 통과가 될까?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겨우 통과된 분들도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만신창이가 된 후에 억지춘양식으로 통과가 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왜!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상류층으로 호의호식 하면서 사신 분들이 더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기가 어렵단 말인가? 상류층 인사들 하나같이 다 흠이 없는 분들이 없으니 국민들은 허탈할 뿐이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연막전술에 한국과 국제사회는 또 농락당하지 말라! 북한은 지난해 12월 12일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때도 발사하니, 안하니 하면서 로켓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어 로켓을 발사대에서 분리하여 수리를 한다고 역정보와 발사대를 천막으로 가리는 위장전술을 사용하였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로켓에서 이상이 발생했다고 보도를 하면서 수리를 하여 발사를 하려면 해를 넘길 수도 있다고 북한의 역정보와 연막전술에 완전히 농락을 당했다. 대한민국도 역시 북한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최소한 2
세상은 참 재미있는 곳이다. 자고나면 갑과 을의 위치가 뒤바뀌고 꼴찌가 일등을 누르는 인간사 역전의 쾌감을 선사한다. 부정적인 단면도 있다. 어제의 충신이 오늘의 배신자로 변신하고 어제의 정당한 논리가 오늘의 부당한 궤변이 되기도 한다. 세상은 이렇게 유무형의 모순과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로 가득 차고 서로 충돌하는 미스터리한 공간이다. 겸손의 미덕과 역지사지의 정신이 필요한 것은 이런 부조리한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인지도 모른다. 어제의 MBC가 천국이었다면 오늘의 MBC는 아우슈비츠의 지옥으로 여겨진다는 MBC노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8일 방송에서 보도와 상관없는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사진을 잘못 사용한 데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8일 1000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던 사학 설립자가 보석으로 풀려나는 사건을 다루며 문재인 의원의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뉴스데스크'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리포트는 여수MBC에서 제작해 서울로 송출한 것으로 해당 컴퓨터 그래픽은 여수 MBC 영상제작팀 CG담당 여직원이 제작했다"며 "여직원은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자 등의 실루엣을 만들면서 석방된
우리의 선제타격 언급에 북괴는 '진짜 불맛' 발칵해북괴의 3차 핵실험을 앞두고 남북한 간에 군사적 대치가 고조된 가운데, 북한은 우리 군당국이 최근 북한의 핵사용 임박 징후 포착 시 '선제타격' 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8일 논평을 통해 “증오와 격분에 앞서 가소로움을 금할 수 없다. 아무리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전쟁광증에 환장이 됐다 한들 이렇게까지 무지스러울 수 있겠는?굡窄?“남조선 괴뢰들은 아직도 우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동시에 저들의 몸값 역시 가늠할 줄 모른다. 괴뢰 호전
북한의 핵실험 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말 장거리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데 이어 올 들어 핵실험 위협을 계속하면서 미국을 직접 겨냥하는 표현까지 나오자 미국의 정치권 안팎에서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해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미국의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지난달 말 존 케리 국무장관에 대한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북한이 우리 군의 선제타격 의지에 진짜 불맛, 진짜 전쟁맛을 보여준다고 한다. 북한과 종북좌파들이 똑같이 쌍둥이 짓을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기들의 잘못에 대하여는 반성을 못하고 전부 남탓을 하는 선동선전에 강하다는 것이다. 전 세계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포기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며, 이 요구에 북한이 응하면 북한을 전 세계가 돕겠다고 하고 있다. 북한이 배부르고 등따스하게 지내려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대로 응하면 북한에서 배가 고파서 자녀를 잡아먹다가 처형당하는 아버지는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 팀은 8일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자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김용준 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세종시로 내려가 본업에 복귀한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다시 서울로 올라와 실무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준비팀은 지난 김용준 후보자 청문회 준비 당시와 마찬가지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을 총단장으로, 총괄·신상·지원·정책·언론팀 등 5개팀 15명으로 구성됐다. 준비팀은 이날 정 후보자의 아들 병역 면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