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인사청문회 일정을 하루 남겨둔 22일 정홍원 여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적격ㆍ부적격 판단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극렬히 반대하는 모습이 아니고, 새누리당은 결격사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통합당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민병두 의원은 이날 CBS 에 출연 논란이 되고 있는 아들의 병역 문제에 대해 "병역면제된 것이 부자연스럽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청문위원들이 며칠 전에 별도로 X-RAY와 CT 촬영한 것을 제출 받아서 전문의 몇 분
국가보안법을 더 강화해야 한다!이적단체 강제해산제도 신설해야 종북세력의 활동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자해적(自害的) 자유민주주의 범람을 막아야현행 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 최근 인터넷 종북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이들 사이트에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물이 그대로 게시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매체나 SNS를 통해 이적표 현물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공안수사기관의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이에 크게 못 미치는 현실 이다. 수사능력이 일부 저하된 측면도 있으나, 사회가 민주화됨에 따라 수사 여건이 열악해진 것도 한 원인이
‘배부른 돼지의 착각’ 박근혜 정부를 보며 김칫국을 시원하게 들이켜는 언론노조를 보면서 얼핏 드는 생각이다. 언론노조가 14일 대통령직인수위와 만나 요구한 내용은 이렇다. △해고자 복직 등 피해 언론인 원상회복 △부적격 낙하산 인사 퇴출 △언론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 마련 △정부조직개편 시 방송의 공공성 및 독립성 보장. 요약하면 언론노조가 그동안 누려왔던 기득권을 보장하고 노조의 입맛에 맞는 사장을 앉힐 수 있는 언론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며 따라서 박근혜 정부는 언론노조가 무슨 짓을 하든 일절 참견하지 말라는 요구다. 물론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등 애국단체들은 21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북한의 3차핵실험을 규탄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살인마 김정은의 제3차 핵실험을 다시 한 번 더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대북심리전 전개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병근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20여 년간 6자회담 등으로 허송세월을 해 온 것이 역사적인 사실이다”라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활동의 실패를 언급했다. 또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은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22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핵 위협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자총은 북한이 지난 12월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대한 강력한 규탄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부의 철저한 대응태세 구축과 대국민 안보의식 결집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국민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대회에는 자총 회원과 북한이탈주민단체(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북한민주화네트워크·북한민주화위원회·북한인민해방전선·자유북한방송·자유북한운동연합·탈북난민인권연합·탈북자동
한 장성 출신 관계자, "나는 박근혜의 슈퍼바이저, 박근혜가 당선되면 내가 국방장관이다."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한 의혹 제기가 일부 여당 인사와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낙마하면 자신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군 인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와 경쟁관계에 있었던 한 장성은 샤프 주한미군 前 사령관과 힐튼호텔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내가 박근혜의 슈퍼바이저다. 박근혜가 당선되면 내가 국방장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장성이 자신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한국대학생포럼(이하 한대포)이 20일 오후 5시 청계천 청계광장, 대전지방보훈청, 경북대 북문 등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한대포는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에서 핵실험을 강행할 시 추가적인 중대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완전히 무시한 무모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며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했다. 또 “무엇보다 이번 핵실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커다란 위협이 된다는 점에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대포는 “3차 핵실험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21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전환해도 전혀 지장 없게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수석은 이날 춘추관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만나 "전작권 문제로 우리가 북한의 (군사도발을) 억제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데 특별히 지장이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한국 측의 준비에 따라서 전작권 전환 연기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제3차 핵실험 등으로 남북간 군사력 비대칭성을 우려해 오는 2015년 12
북한 김정은이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었다. 북한 김정은이 올들어 첫 군부대를 시찰해서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자랑할 만한 성과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시하는 등 추가 핵실험도 불사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고 일본 NHK 방송이 21 북한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국영 TV에 따르면 김정은이 최근 조선 인민국 간부들과 함께 공군부대를 방문해 기념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하사한 뒤 정예 특수부대의 훈련을 시찰하면서 지휘관들에게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은혜를 잊지 말고 전투력 강화와 전쟁준비를 완성하는 데 있
최근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리서치회사가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들 중 64%가 우리나라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반대는 28%에 그쳤다. 한국의 핵무장을 원하는 의견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이다. 물론 단순히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가 핵무기 보유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이같은 결과는 다른 설문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북한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는 답변이 76%에 달했다. 우리 국민 열명 중 여덟명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우려한 것이다.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민주통합당 정대철 상임고문이 21일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향해 "본인 이미지나 야당 전체를 위해서도 도움이 안 된다"며 조기 귀국을 강조했다. 정 고문은 이날 t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전 교수가 미국에 오래 있는 것은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정치를 하겠다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백지장도 맞드는 모습으로 같이 고민해야지 슬그머니 가서 피해 있으면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안 전 교수의 신당 창당설 및 재보선 출마설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집권 5년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21일 발표한다. 또 인수위는 오는 22일 박근혜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와 20대 국정전략, 140대 국정과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5대 국정목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국민 맞춤형 복지 ▲안전과 통합의 사회 ▲한반도 안보와 평화 ▲창의교육 문화국가로 설정된 것으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북핵은 3대 세습 정권과 동질의 운명이다. 신격화 권위주의 정권의 핵 야망은 3대 세습처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10년을 허송세월한 6자회담에 계속 내맡길 북핵도 아니다. 그동안 중국에는 외교의 돗자리를 깔아주고, 북한에는 시간과 대가성 지원을 제공한 6자회담은 중·북만의 2자회담이었던 셈이다. 제재도 대화도 안 통하는 북한. 그럼 방법이 뭘까? 사실 상식 밖의 3대 세습 정권을 합법적 방법으로 다스리겠다는 발상 자체가 오판이었다. 북한은 그 합법 공간을 역이용하는 거짓과 비합법의 능수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나로호 발사에 참여해온 연구진과 관계자 및 기업인 등 약 17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 성공을 기념하고 1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을 친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넓은 우주 공략을 위한 무한한 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다. 당사자보다 가족이 더 불안했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두 차례의 실패를 거쳐 얻은 것이 많을 것이다. 의지와 집념도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외부와 짜고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현 국정원 직원이 파면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내부 고발자를 파면했다는 말이 나오자 국정원이 잘못된 정보를 정치적 이유로 전달한 불법 정치관여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라고 바로 잡았다. 국가정보원은 20일 ‘국정원 여직원 불법감금 사건’과 관련해 전 국정원 직원 A씨와 현직 B씨를 국정원직원법(제17조 직무상 비밀누설), 국정원법(제9조 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현직 B씨를 파면했다고 밝혔다.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가정보기관의 조직과 인원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한국갤럽이 20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의 평화 위협, 남북통일, 김정일 이미지 등 북핵과 대북관계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 열명 중 여덟명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76%)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64%, 반대가 28%였다. 배 이상의 국민이 한국의 핵 보유를 지지한다는 얘기다. 대북지원에 대해서는 전면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46%, 인도적 대북 지원은 유지해
정홍원 총리지명자의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지명자의 가족까지 청문회에 참석하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9일 “가정파괴 청문회가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양 회장은 이날 TV조선 신율의 시사열차에 출연해 “청문회 자체가 후보자를 점잖게 격상시켜 검증하는 게 아니고 격하시켜서 문제를 끄집어내 본질을 해체시키는 작업이니까 결국 가족을 데려다 놓고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지 무슨 인사청문회로서 정당성이 있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TV조선 신율의 시사열차 방송화면 캡쳐.양 회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잘 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청와대는 20일 총 12권의 책자로 된 이명박 정부 국정 백서를 발간했다. 이 백서는 지난 5년간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활동과 향후 과제를 정리한 것으로 총 6620페이지로 200자 원고지 4만 여장 분량의 기록물이다. 청와대는 지난해 7월 하금열 대통령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정백서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집필에 착수했다.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등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도왔다. 이밖에 전ㆍ현직 정책 담당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등 총 500여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청와대가 선정한 핵심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애국시민단체가 박정희·박근혜에 대한 허위사실 날조혐의로 일명 ‘조웅 목사’를 검찰 고발했다. 조웅목사는 박근혜 당선인이 과거 500억원을 들고 북한으로 건너가 김정일을 만났고 마약이 든 술을 마신 후 김정일과 동침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와 김경성 나라사랑시민연대 대표,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등은 20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한 혐의로 ‘조웅 목사(본명 조흥일)’를 검찰 고발했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조웅목사 폭로 인터뷰 영상 충격’이란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도는 있을 수 없다. 북한이 취후 파멸을 언급하며 남한을 위협하는데 남한의 안보라인은 전부 중도 합리적인 분들로 당국자가 임용되었다. 북한의 UN 제네바 대표부 전용령 1등 서기관은 19일날 UN 군축회의에 참석해 "속담 같이, 하룻갈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남측의 변덕스런 행동은 최후의 파멸의 전조"라도 말했다. UN이 주재한 군축회의 석상에서 '최후의 파멸'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남한을 위협하는 북한을 보면서 그동안 북핵은 미국을 상대하기 위한 자주권 방어차원에서 보유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