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오늘(25일) 0시를 기점으로 공식 시작됐다. 0시 서울 보신각에서는 제 18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뜻으로 18명의 국민대표들이 타종했다. 박 대통령은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7만 여명의 국민들과 축하 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행사에 앞서 개그맨들과 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오프닝행사를 펼친다. 특히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인기가수 싸이가 무대에 오른다. 초청된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 말씀 드립니다. 실로 人口에 회자되는 바와 같이 우리 대통령직은 헌법적으로 그 권한이 막강한 제왕적 대통령직이랄 수 있습니다. 이 장대한 대통령의 권력은 곧 이 나라를 부강하고 안전하게 지켜달라는 국민들의 대통령을 향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거나 ‘지지율’의 변화에 민감할 필요가 전혀 없어야겠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언론 중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직후 첫 분기 직무수행 평가 등을 내놓으면서 새 정부가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채찍을 드는 것이 아니라 ‘비판을 위한 비판’과 새
▲ 해군 함정의 북괴 피납(1970.6.6 경향신문) 북괴의 고속정의 기습으로 속수무책으로 어선을 보호하던 해군 함정이 납북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북괴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던 눈물의 바다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라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북한의 경우에는 서해바다(NLL)를 통한 도발을 연쇄적으로 일으키면서 하시라도 틈만 보이면 공격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지금은 북한의 공격의지를 꺽기 위하여 도입한 우수한 장비로써 장비의 우위를 논하고 있지만, 결코 우수한 함정과 무기가
박근혜 정부의 내각 인선과 관련해 몇몇 내정자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과 신혜식 부회장이 22일 TV조선 신율의 에 출연, 용인대 최창렬 교수 숭실사이버대 곽동수 교수와 함께 토론에 나섰다.먼저 양 회장과 신 부회장이 이번 내각 인사에서 가장 문제로 꼽은 후보자는 김병관 국방장관이었다. 양 회장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좋은 의미에서 주목할 사람인 반면 가장 문제 될 수 있는 사람은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라고 지적했다. 신 부회장은 “보수의 시각에서 봐도 김병
미디어오늘이 MBC 김재철 사장과 관련해 경찰 수사결과 무혐의 결론 난 법인카드 문제를 끄집어 내 또다시 여론선동에 나섰다. 미디어오늘은 22일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감사원으로부터 고발당한 김 사장의 검찰조사와 관련해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날 김 사장은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8여시간에 거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김 사장의 혐의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이
고용노동부는 더이상 직무유기 하지 말고 전교조에 법적지위 상실을 통보하라! 고용노동부는 하루속히 전교조를 법외 노조로 통보하라! 고용노동부는 전교조에 현직 교원이 아닌 해직 교원도 조합원이 자격이 될 수 있는 노조규약이 '노동조합 및노동관계조정법'과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어긋난다며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정부의 명령을 거부해 노조로서의 법적지위 상실을 통보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만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 3월 30일 전교조에 노조규약 시정명령을 내렸고, 전교조는 이에 반발해 고용부를 상대로
MBC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오상진 아나운서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사측을 비난하는 공식논평을 내 과도한 MBC 개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 아나운서의 사표 제출과 관련해 민통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23일 현안 논평을 내고 “MBC를 떠나야 할 사람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아니라 김재철 사장”이라며 사측을 맹비난했다. 현 부대변인은 “MBC 최일구 앵커에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며 “MBC 간판 아나운서들의 줄사퇴로 이어질까봐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허 부대변인은 “지난해 MBC 총파업 이후 경영진의 보
북핵, 군사적 조치 부르고 있다!? 4차 핵실험을 예고한 북한은 국제사회가 강도 높은 제재를 천명했음에도 개의치 않고 있다. 핵실험의 정당성을 강변하고자 미국, 중국 등 주변국에 사전에 통보까지 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왜 핵실험을 강행했을까? 대남 핵위협을 통한 내부적인 독재체제의 강화가 국제사회의 제재보다 더 큰 이익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선군정치를 따를 수밖에 없는 김정은 체제는 북한 군부로부터 안정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군부 인사에서 측근을 등용했다고 하지만 권력장악 기간이 오래지 않기 때문에 견고한 군부의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2일 새 정부의 초대 청와대 및 내각이 특정 대학 출신에 쏠려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차관 인사를 하면 대탕평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느 대학이 많고 적고를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는 이 양반도 정치적 배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수위 발족 47일 만에 이날 해단식을 마치고 위원장으로서 업무를 마친 김 위원장은 “대통령 중심제에서 인사는 대통령이 자기 책임하에 하는 것”
지난 2007년 3월 포털사이트의 언론권력을 통한 대선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한 애국우파 인터넷신문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는 2012년 대선의 해를 맞아 포털뉴스 데일리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모니터링 방식은 지난 6월 13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메인화면에 뉴스를 편집해 배치하는 미디어다음, 네이트, 야후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 모니터링 결과를 기사화해 빅뉴스, 올인코리아, 조갑제닷컴, 뉴데일리 등 인미협 회원사들의 뉴스 사이트에 게재돼 포털뉴스 편집에
공부방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어질러져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해야 한다. 집안도 마찬가지고 동네도 마찬가지다. 대청소를 통해 평소 겉만 치우던 것을 근본적으로 구석구석까지 먼지를 털어내고 잘못 버려진 물건도 되찾고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물건도 제자리에 되돌려 놓게 된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함으로써 언제나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도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동네 사람들도 일신된 기분으로 새로운 삶을 계속할 수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국가체제를 재정비하지 않으면 곳곳에 먼지가 쌓이고 이물질이 끼어들고 심지어
작년 12월 12일 북한은 국제사회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했다. 이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금년 1월 2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응징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2087호를 채택했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 전원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은 결의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오히려 더욱 도발적으로 나왔다.북한은 한국을 향해서는 유엔의 대북(對北) 제재조치에 동참할 경우 물리적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미국을 향해서도 '혹독한 대가(代價)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후 핵(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때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의혹 제기가 '허위가 아니다'라고 검찰이 결론을 내린 것은 뒤집어 얘기하면 그런 취지의 발언이 실제 존재했다는 뜻이다."조선일보(2/22) 기사다. 이래도 부정하겠다는 것인가? 일부는 검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할 게 뻔하다.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자기들이 아니면 아니라는 식이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거짓으로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어둠으로 빛을 막을 수는 없다.그 동안 막무가내로 딱 잡
자신의 반역성을 폭로한 노무현문재인이 존중하는 노무현의 對北(대북)노선을 노무현 스스로가 고백한 자료를 최근 발견하였다. 2008년 10월1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10·4 남북정상 선언 1주년 기념 위원회'가 주최한 노무현 전 대통령 특별 강연 원고가 그것이다. 그 내용은 충격적이다.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2007년 10월의 노무현-김정일 대화록과 매우 비슷한 논리 구조로 되어 있다. 노무현의 이념적 정체, 세계관, 그것이 남북관계에 미친 영향, 從北反美(종북반미) 노선의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게 한다.노무현은
=지난해 3월 한국을 방문한 잉락 태국 총리와 이명박 대통령(자료사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오는 25일 0시를 끝으로 제 17대 대통령직 임기를 만료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마지막 업무는 바로 재임기간 중 가장 성공한 것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외교 분야에서 이뤄진다. 청와대는 22일 이 대통령이 오는 24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경축사절로 방한 예정인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와 류옌둥(劉延東) 중국 국무위원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25일 공식 취임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4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당선인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응답이 44%,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32%였다. '보통'은 8%였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13~15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박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평양 만수대창작사의 비석에 새겨진 김정일의 강성대국 투쟁신념이다. 이 문구가 우리나라 초등학교 급훈으로 걸어져 있었다면 믿겠는가. 우연의 일치라고? 천만에말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 걸린 이 급훈은 전교조 선생이 만들어 걸은 것이다. 최근 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이 이적단체를 만들어 주체사상을 전파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건이 있었다. 이름하여 ‘변혁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교육운동 전국준비위원회(새시대 교육운동)’다. 2008년 결성된 후 전국 13개 지역대표와 운영위를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2일 논평을 통해 국정원의 직원 파면이 내부고발자를 처벌한 게 아닌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불법행위를 단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사회는 “국정원이 국정원 여직원의 정보를 민주당에 유출한 직원을 파면, 전직 직원과 함께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를 강력히 비판하며 두 사람을 마치 양심적인 공익제보자, 내부 고발자처럼 포장-미화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바른사회는 “전혁직 국정원 직원의 행위는 내부고발도 아닐뿐더러 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정의로운 모습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내부고발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퇴임을 앞둔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직원들과 다과를 겸한 마지막 조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건국을 한다는 정신으로 남는 사람, 가는 사람 서로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만나고 헤어진다는 것은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이니 헤어진다고 착잡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여러분 수고했고, 고맙고 계속 전진해 가라"라고 격려했다. 특히 "모두 마지막까지 고생하며 촘촘히 챙겨 큰 흔들림 없이 왔다"면서 "남은 이틀도 마
종북좌파 척결 부르짖지 말고 전교조부터 이적단체로 간주하고 척결하라! 이제사 전교조 내 이적단체가 적발되었고 한다. 이것이 이상한 것은 전교조는 그동안 종북을 대량으로 양산하는 생산시설 노릇을 하였다. 대한민국에 전혀 필요없는 사회악 집단이 전교조들이다. 교사들이 어린 학생을 상대로 종북좌파 영혼사냥을 하던 곳을 이제사라도 이적단체로 적발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 하겠다. 지난 2005년 8월 전교조가 주최한 '어린이 민족통일대행진단' 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이 통일전망대에 전시돼 있는 북한 노래책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