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형 기자] 제철, 제강, 민간발전 업계 등에 이어 유리 제조업, 공공 발전 업계도 내년 3월까지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동참한다. 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유리 제조, 비철금속, 제지 제조, 지역난방, 공공 발전, 시멘트 제조, 건설 등 7개 업종·43개 업체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정부와 산업계의 자발적 협약은 지난 3일 제철 등 5개 업종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유리 제조, 비철금속, 제지 제조, 지역난방 등 4개 업종은 환경
사회
소지형 기자
2019.12.09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