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지역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장관급)에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가 선임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9일 브리핑을 갖고“이 위원장은 충북지사 재임시 오송바이오산업단지의 기틀을 다지는 등 지역발전을 현장에서 이끈 정책ㆍ현장 전문가로서 현재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충북 출신으로 제천고와 성균관대학을 졸업했다. 1966년 행시 4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1993년 서울시장, 서원대 총장,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민선 충북도지사를 역임했다. 지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북한의 군대가 여군을 ‘기쁨조’ 취급하며 성적 욕구를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세를 하기 위해서는 미모의 신입 여군들을 고위 간부에게 소개시켜 줘야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스스로 성관계를 맺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뉴포커스’는 18일 북한에서 복무하다가 탈북한 여군들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5년간 장교로 북한군에 복무하다 2010년 탈북한 김지현(이하 가명)씨는 “여군은 북한군 전력의 40%나 차지하고도 실제 처우가 굉장히 열악하다”며 “승진을 하기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에 남민우 다산네트워크 대표가 위촉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8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또 이제범 카카오대표 이사, 박기태 반크 단장, 박칼린 한국예술원 교수, 역도선수 장미란 등 각 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 18명의 위원 명단도 발표했다. 위원장에 위촉된 남 대표는 1962년 생으로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전주고,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벤처기업협회 회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수석은 “남 위원장
정치적 사건인 국정원 수사를 좌편향 검사가 수사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 할 국정원 사건이 검찰부터 경찰까지 좌편향 검사와 경찰이 수사를 담당했다면 이것은 보통 문제를 넘어서는 정치수사를 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지 않은가? 주임검사가 운동권 출신이고, 수서경찰서 담당 수사과장이 노무현 정부에서 특채로 임용된 경찰관이었다면 중립적인 수사는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웠던 것이 아닌가? 국정원 수사를 한 주임검사가 서울대 법대 92학번으로 1996년 민중민주(PD) 계열 운동권이었던 서울대 총학생회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18일 ‘60년만의 성범죄 친고죄 폐지를 환영하며 성교육과 성폭력방지를 위한 예산확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는 오는 19일부터 성범죄의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6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모든 성범죄를 뿌리 뽑을 수는 없고 시행 초기의 혼란과 신고 남용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로 인해 그동안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facebook)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창조경제는 벤처기업이 주역”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저커버그 CEO를 만난자리에서 “창조경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융합해서 새로운 시장과 수요, 산업을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게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페이스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도전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8일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를 만나 창조경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커버그와의 면담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의 경제 패러다임인 ‘창조경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저커버그 접견은 자신이 새정부 경제의 핵심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창조경제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정보기술(IT) 업계 거물과의 면담 ‘제3탄’격이다. 앞서
민주당은 국정원을 탓할 것이 아니라 먼저 당이 일부 종북화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또한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과 입신양명을 위한 국정원 직원의 기밀유출이 더욱 문제다.검찰은 지난 14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지난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적용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의 ‘지시·강조 말씀’이 단초가 돼 국정원 요원들이 선거법을 위반한 댓글을 달았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의미”라며 “조직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한 만큼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원 전 원장이 간부회의 등에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내정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나머지 17명의 민간전문위원의 명단도 발표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박 대통령에게 국민통합 관련 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게 되며, 이날 발표된 18명의 민간위원 중 호남권 출신이 한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수도권 4명, 영남권 3명 등으로 임명됐다. 한 전 고문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1대, 13, 1
김정은 "할아버지의 6.25남침 만행이 들통"
이게 지금 북한의 수준~
“조선반도의 긴장국면을 해소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해 조(북한)·미 당국 사이에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회담 장소와 시일은 미국이 편한대로 정하면 될 것이다.” 남북회담이 무산된지 5일만에 북한이 미국에 급작스럽게 내놓은 회담 제안이다. 회담을 제안하며 ‘핵 없는 세계 건설’까지 제시했다. 표면적으로만 본다면 비핵화 없이는 대화도 없다는 미국의 확고한 원칙을 알고 있는 북한이 내놓은 최후의 카드인 셈. 하지만 불과 5일전에 우리와의 회담을 고작 참석자 ‘격’이 안 맞다는 이유로 무산시킨 북한이다. 당시 금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북한 문제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통화는 11시부터 11시 20분까지 20여분간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지난 7일에서 8일간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청취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지역의 안보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 의지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통화는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이던 오바마 대통령이 먼저 걸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남북 당국회담 무산과 이어진 북한의 북미 고위급 회담 제안 등 한반도 현안과 북한의 비핵화 문제 해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오후 2시에 통화 내용에 대해 브리핑 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대한민국 애국진영이 충절의 고장 대전 충남에서 순도 높은 안보강연회를 펼쳐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국본)는 지난 14일 대전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지역 안보강연회를 성료했다. 국본은 대전충남지역 안보강연을 다른 곳도 아닌 대전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그만큼 대전지역 안보단체의 열의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안보강연회에서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민병돈 前 육사교장, 김동길 연대 명예교수, 조갑제 대표, 신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얼마 전 언론에서 실시한 청소년 역사인식 조사결과를 보면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를 북침이라고 응답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개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 뒤,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매년 여론조사에서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잘 모르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역사는 민족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17일 검찰이 발표한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국정원의 조직적 활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검찰의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국회가 국정조사를 열 단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목 내놓고 금강산 못 가겠다’는 국정원 직원의 댓글이 어떻게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글이고 종북 세력은 안된다는 글이냐”며 “이것이 어떻게 조직적 활동인?굡箚?지적했다. 윤 부대표는 또 “국정원 측의 입장을 들어보니 ‘북한 아이피를 발견해서
검찰이 원 전 국정원장과 김 전 서울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한 것은 잘못이다. 검찰이 원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제85조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1항 위반 및 국정원법 제9조 (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또 김 전 경찰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형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역시 불구속 기소했다. 검철은 원 전 원장이 북한의 대남심리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동조를 받는 사람과 단체까지 종북세력으로 보는 그릇된 인식 때문에 직무범위를 넘어서는 불법적인 지시를 하게 됐다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남북관계에서 을인 북의 횡포에 대해 비판하라!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서민을 찾더니 이제는 을을 위한 정당이라며 갑을 죄악식하고 을을 대변하는 정당인양 매사에 갑과 을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있다. 민주당은 제1 야당으로 을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데 국회에서 민주당이 갑이 되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너무 많지 않은가? 그러므로 매사를 갑과 을로 양분해서 인식하는 민주당의 사고는 사회를 갑과 을로 분열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을도 때로는 갑이 될 수 있는 세상이며, 을 중에서도 갑의 행사를 하는 을도 있는
국정원의 정?ㅌ굅?개입 의혹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사평론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14일 채널A 뉴스현장에 출연해 “확실한 증거 없이 국가최고 정보조직을 흔들어대는 것이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채널A 뉴스현장 방송화면 캡쳐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선거법 위반, 국정원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양 회장은 “원 전 원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면 문재인 후보 낙선운동이나 박근혜 후보 지지운동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원장 지시사항이라고 내부전산망을 통해 ‘종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