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4·27 재보선 출마를 선언한 엄기영 전 MBC 사장에 대해 “혹독한 경선 과정을 통과해야 우리 당의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3일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자유진영 인터넷연합언론인 와 가진 인터뷰에서 ‘엄 전 사장이 좌-우파 양 진영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엄기영 씨는 이제 입당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한 상황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엄 전 사장을 향해 연일 맹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엄기영 씨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4·27 재보선 출마를 선언한 엄기영 전 MBC 사장에 대해 “근본적으로 한나라당과 정체성이 맞는 분”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3일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자유진영 인터넷연합언론인 와 가진 인터뷰에서 엄기영 전 사장에 대해 민주당이 연일 맹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엄기영 씨가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한 것을 가지고 민주당에서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아마 엄기영 후보에 대해 굉장히 두려움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두렵지 않다면 (민주당이)아예 언급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3일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자유진영 인터넷연합언론인 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다. 안 대표는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들 중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질문에 “수도권에서 스스로를 자신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우리 당의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고 수차례 강조하며 “자신이 없어하는 분은 패배주의에 빠져 본인이 자기 지역구에서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written by. 이현오 김성만 제독 "북한의 추가도발은 언제 어떤 형태로 시작되며, 북한 무력도발을 억제할 대책은 무엇인가?" 역저 편찬 "북한군의 지상과 공중 침투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비대칭 전력면에서 현저하게 열세한 서해5도에 대한 기습상륙입니다. 서해5도를 방위하기 위해서는 적의 기습을 받고 대응하는 것 보다 공격전력을 보강해서 적의 도발을 아예 사전에 억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군의 코브라 헬기, 수송헬기, 송골매 등을 해병에서 운용토록 해야 하고 그에 걸맞게 운용에 따른 책임을 해병
수입 냉동 삼겹살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이 4일 발표한 ‘2011년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의하면, 냉동 삼겹살의 수입가격은 kg당 평균 4,538원으로, 전월 대비 0.6%, 지난해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 지난 1월 시행된 할당관세의 효과로, 관세청은 수입가격 인하가 소매가격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쇠고기는 전월 대비 9.3% 하락하며 지난 3개월 연속 상승세가 반전됐고, 닭다리는 수입 비중이 큰 미국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월 대비 상승폭이 비교적 미미한 1.4%에 그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성희롱성’ 발언으로 또 다시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은 4일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의를 마친 뒤, 상기된 얼굴로 기자들 앞에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맹비난했다.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국정원의 인도네시아 숙소 침입 사건에 대해 추궁하는 상황에서 이를 말리던 이 의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것. 하지만 그 내용이 문제가 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 의원이 자신의 발언 도중 끼어들어 원 원장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버럭 화를 내며, “그만하
“경제의 주인은 소비자! 그렇다고 소비자 뜻대로만 하면 되나요?” 최근 ‘블랙컨슈머’라는 말이 자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환불이나 교환을 악용하는 얌체같은 소비자들’이라는 말로 쓰인다. 이같은 소비자들 때문에 선량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지적이 높다. 이에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프리넷뉴스는 4일 ‘법도를 지키는 소비자 선택’ 편을 통해 “소비자는 주인이지만 그만큼 제대로 된 선택을 해야한다는 막대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며 “양심과 법도를 지키는 소비를 해야 사회적 비용도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일 평양방송에 의하면 북한 당국이 3.2일 식수절(식목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 나무심기를 위한 궐기 모임과 식수를 진행했다고 한다. 6개월 전 필자는 남한 사회에 첫 걸음을 떼는 동시에 나무를 심어볼 계기가 있었다. 이것은 나에게 민족애로 품어 준 고마움과 함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 그리고 처음으로 접한 자본주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기심이 동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먼저 입국한 탈북자들이 식목일을 맞아 ‘푸른 한강 만들기’에서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는다고 했다. 당시 필자는 노력동원과 조직 생활총화가 엄격했던 북한에서의
북한민주화위원회와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20개 탈북자단체는 4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대북전단 발원지 조준사격 위협은 두렵지 않다며 대북전단을 당당히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단체들은 성명에서 “김정일은 대북전단이 뭐 길래 그토록 두려워 조준포사격까지 운운하며 히스테리 광기를 부리는?굡窄?“대북전단은 북한 동포들에게 객관적 사실과 진실을 알리는 탈북자들의 메시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금 타내려 삐라쇼 한다’ ‘대량인명피해를 불러올 대북풍선행사를 자제하라’는 일부 비열한 대북전단 장사꾼들의
[북한주민들 "우리는 쌀 지원 바라지 않는다. 한국에서 쌀을 보내줘도 우리는 그것을 먹어보지 못한다. 군량미로 공급되거나 간부들과 검열성원들만 그 쌀을 먹어본다. 주민들은 도둑질을 하거나 시장에서 비싸게 사야만 그 쌀을 먹어본다.] 3일 북한 내부통신은 대북지원 받았을 당시 청진항에서 쌀과 비료를 운반 하는데 동원되였다가 800g의 쌀을 훔치고 청진항 보위대 성원들한테 폭행당해 하반신마비로 지금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김영석(가명)씨의 이야기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2006년 청진역에서 리어카로 짐을 나르며 하루하루
일본 언론이 소녀시대의 해체설을 보도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일본 매체 '리얼라이브'는 지난 3일 "카라만이 아니었어? 소녀시대도 분열위기"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녀시대의 해체설을 보도했다. '리얼라이브'는 자국의 주간지 주간신조를 인용해 "소녀시대에게서 분열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 그 불씨는 학력문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3개 그룹이 있으며 그들은 각각 갈등의 골이 깊다"며 "태연과 효연, 써니가 고졸그룹, 유리와 수영, 윤아, 서현이 대학생그룹, 티파니와 제시카는 미국출신그룹"이라 설명했다. 매체는 윤아가
인기그룹 빅뱅(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이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차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히트시커스 앨범차트'(Heatseekers Albums) 7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의 '히크시커스 앨범차트'는 신인 가수들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차트다. 빅뱅은 빌보드의 월드 앨범(World Album)차트에서도 3위에 랭크됐다. 이번 결과는 오는 12일자 빌보드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송승헌과 한예슬이 '카페의 연인'이 됐다. 4일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올해 자사의 모델로 송승헌과 한예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2009년부터 카페베네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 송승헌과 한예슬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아늑한 카페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처럼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같은 광고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한예슬은 지난 3년간 카페베네를
클릭비 출신 김상혁(27)이 방송 복귀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상혁은 음주 뺑소니 사건을 일으킨 후 오랫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상혁은 지난 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의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김상혁은 "음주운전을 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방송 복귀가 늦다"라는 질문에 "그분들은 나보다 기회가 빨리 온 것 뿐이다. 나만 그렇다고는 생각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음주 뺑소니 사건 당시)너무 어려서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사건 이후 2~3년은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워
최근, 카페베네는 배우 송승헌을 한예슬과 함께 새 모델로 기용했다. 또,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라고 보는 시각 속에서도 카페베네는 최초로 종로구 화동에 500호점인 삼청동길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쾌속질주 속에는 무모할 정도의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이 있다. 2009년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제휴로 싸이더스 소속 한예슬과 최다니엘 등 톱스타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TV 광고와 드라마 제작 지원 등 공격적으로 홍보에 힘써 왔으며, 커피의 매개체와 공간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적 마인드로 '카페문화'를 정착시켰다. 향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돼 오는 26일 출범할 2기 방통위 구성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4일 정치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 위원장의 연임여부를 놓고 검토를 거듭한 결과 적절한 후임자가 없고 업무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연임이란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초 오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최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하면 연임이 최종 확정되며, 방통위는 인사청문 요청서를 늦어도 7일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여권 관계자는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의 차기 위원장 연
이명박 대통령이 사상최초로 열린 전군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초급장교들에게 “성숙한 세계군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4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학군단과정을 마친 초임장교 5,309명의 합동임관식에서 격려와 함께 이들에 호부(虎符)를 수여했다. 특히 호부는 조선시대 임금이 임지로 떠나는 장수에 하사한 상징물로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살려하면 죽고 죽으려고 하면 산다)’란 대통령 친필 휘호가 새겨져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휘호는 신임장교들이 합심해 조국 대
최근 북한당국이 한미군사연습인 키 리졸브 군사훈련을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연습으로 규정하고 주민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전군적인 대연합 훈련으로 맞대응 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8일, 북한 총참모부는 전군에 전신지시문을 하달하여 모든 부대들에 작전경계근무에 진입할 것을 명령하고 이어 3월 1일 최고사령부 2010년~2011년도 동계훈련 4단계 훈련일정으로 연합훈련 명령을 각 군종, 병종 사령부에 하달하였다. 함경북도 [북민전]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민간, 예비 무력을 포함한 모든 무력은 최고사령부의 훈련명령에
인터넷 주요 포털과 정부 관련 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DDos 공격이 또 발생했다. 4일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버 위기 ‘주의’경보를 발령했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수사에 착수했다. 오전 10시 일제히 시작된 공격의 타겟은 청와대, 국가정보원, 국회 등 24개 주요 정부기관과 네이버, 다음, 옥션 등 16개 민간기업 사이트로 총 40개 사이트다. 또한, 이들 사이트에 대한 추가공격이 오후 6시 30분과 내일(5일) 오전 10시 45분으로 예고돼있어,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은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국익을 위해 음지에서 활동하는 국정원을 수면위로 부각시켜 ‘국익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우파언론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말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해온 자유청년연합은 3일 조선 중앙 동아 등 3사 본사 앞에서 “국정원 직원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의혹을 보도해 국익을 훼손했다”며 1인 시위를 펼쳤다. 이 단체는 “보수언론이 자극적 의혹보도에 앞장서면 결국 좋아할 세력은 종북좌파단체와 북괴 김정일 김정은 독재세습의 부자일 뿐”이라면서 “언론과 정치권은 국익을 훼손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