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재범이 1년 6개월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솔로 데뷔 후 처음이다. 박재범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촬영은 오는 11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진행한다. 박재범은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내달 발매 예정인 새 음반과 지현우, 박예진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해피투게더' 등 활동 계획도 전한다. 박재범의 지상파 방송 출연은 약 18개월 만이다. 박재범은 가수 데뷔 전 쓴 글이 논란이 돼 2009년 9월
리오넬 메시가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바르셀로나가 아스날을 3대 1로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UEFA 챔스 16강 2차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는데, 앞서 1차전에서 1대 2로 패한 바르셀로나는 1-2차전 전적 1승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4대 3으로 아스날을 앞지르며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선 이날 경기는 승리에 대한 절박감에 몰렸던 바르셀로나가 초반부터 파상적 공세에 나서면서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는데, 반면
삼성전자가 국내 15개 대학과 함께 미래의 기술 인재를 육성한다. 삼성전자는 고려대, 성균관대 등 14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한편, 한양대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 학과를 신설하는 등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14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해 개설된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Samsung Talent Program: STP)’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교과 과정을 선정하여 구성한 교육 과정이다. 기존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통신분야로 제한됐던 것에 반해 삼성전자 전 사업분야 및 미래분야, 기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부천 소사)은 8일 ‘뉴타운’ 개발 지역 내 임대주택 의무비율 완화, 일몰제 적용 등의 내용이 담긴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변화와 주택가격 하락으로 촉발된 뉴타운 개발의 첨예한 찬반 논란이 법 개정을 통해 타협점을 찾게 될 전망이다. 차 의원은 이와 관련, 9일 “최근 몇 년새 부동산 시장환경이 크게 바뀌었지만, 도시재생과 관련된 법은 옛 방식 그대로여서 전국 뉴타운 사업이 답보 상태”라며 “뉴타운 개발을 놓고도 지역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 독자투고란에는 중국과 한국의 많은 네티즌들이 북한을 찬양하고 한국을 비난하는 많은 글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글들은 모두 북한 당국의 조작으로 알려졌다. 우리민족끼리 독자투고란에 올라온 글. 려장손 - 부산 - 회사원 2011-03-08 16:47:32, 조회수: 111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9일 소액후원금 수사 논란과 관련, “KT나 농협이 국회의원에게 후원을 했다고 해서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과 유사하게 수사하는 것은 문제다”며 “검찰은 효용성도 없고 검사가 해서는 안 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은 이번 소액후원금 문제와는 달리 처음 문제가 되었을 때 명백히 뇌물성을 띤 사건”이라며 KT와 농협의 소액후원금 문제는 청목회 사건과는 본질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액후원금을 활성화 하겠다는 취
좌파논객 김규항과 진중권 간 야당연합 관련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둘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규항이 진중권을 자유주의자로 규정하면서 1차로 부딪힌 바 있다. 이번에는 최근 가시화되는 야권연합에 대해 김규항이 원칙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진중권은 과거 입장을 뒤집고 야권연합에 적극성을 보이며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진중권의 전향은 무슨 수를 쓰던 정권을 재탈환해야 한다는 친노 시민사회 인사들의 절박성을 드러내주고 있다.김규항은 지난 2월10일자 한겨레에 ‘좀 더 양식있게’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김규항은 이 글에서 최근 ‘진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과 폭력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3월3일 오후 4시경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넘어 불법조업을 하던 30t급 중국 어선 2척은 한국 해양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도끼·망?ㅌ婉컥鎌?등을 휘두르며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경찰 한명이 흉기에 무릎을 맞고 피를 쏟으며 쓰러졌고, 경찰은 즉각 실탄을 발사해 폭도들을 제압한 뒤 어선 2척을 모두 나포했다.총에 맞은 중국 선원은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으며, 전북 군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무릎을 다친 경찰도 헬기에 의해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중국 어선을
서울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 홍세화, 백기완 등 좌파인사들을 초청, 특강을 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실을 보도한 조선일보는 4일자 기사 ‘좌파 교육감, 교원 불러놓고 백기완·홍세화 특강’에서 “시·도 교육청이 특정 이념의 외부 인사를 불러 교원 특강을 한 것은 드문 일”이라며 “이에 대해 교육계 관계자들은 ‘진보·좌파 교육감들이 학생들을 특정 이념으로 교육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서울형 혁신학교 교직원
엄기영 전 MBC사장의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돌 때만 해도 우파진영에서는 반신반의했었다. 엄 전 사장은 2008년 정권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어버린 광우병 허위사실 유포의 책임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이런 엄 전 사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해 강원도지사에 출마하게 되면 지지 논리를 세우기 어렵다. 광우병 파동에 대해 MBC 책임을 질문하게 되면 엄 전 사장이 대체 무슨 말을 하겠냐는 것이다.검찰의 ‘PD수첩’ 수사결과 발표 다음날 엄기영 당시 사장은 “검찰이 정치적 수사를 하고 있고 미디어법을 통과시키려는 수순”이라고 일갈했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호남 버리기’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호남에서 90% 이상의 몰표를 받아온 민주당 대권 주자들의 ‘호남 버리기’ 행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부터 늘 있어왔던 현상이다. 그러나 손 대표는 15년 간 한나라당에서 대변인, 장관, 경기도지사를 지냈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달리 호남을 위해 정치해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호남 여론의 거센 반발을 살 가능성이 높다.손학규 대표는 당내 호남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과학벨트 충청 유치 당론을 다시 한 번 충청인들에게 약속했다. 과학벨트 충청
미디어워치는 제26호에 ‘엄기영 기자는 MBC 사장 자격 이미 상실’이라는 발행인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엄기영 전 사장은 MBC 재직 시절 기자로서 경영자로서 이미 낙제점을 받은 인물이다. 이런 엄 전 사장을 지지할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권하는 차원에서 본 칼럼을 재 게재한다.“검찰이 정치적 수사를 하고 있고 미디어법을 통과시키려는 수순이다”엄기영 MBC사장이 검찰의 ‘PD수첩’ 수사 결과 발표 직후 한 말이다. 엄 사장은 MBC사장 이전에 MBC기자였다. 모든 기자는 취재를 하며 자료를 취합한다. 그리고 그 자료를
4.27 재보선에서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 방침이 확정됐다. 텃밭인 순천을 민주노동당에 양보하고 재보선에서의 다른 지역 뿐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의 ‘선거연합’을 염두에 둔 전략이다. 이에 민주당 예비 후보자들 중 일부는 당의 방침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후 복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선거연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두 정당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선거연합에 성공했다. 이어 양당은 2010년 7.28 서울 은평을 재보선에
리비아 사태가 카다피의 유혈 진압과 국제사회의 개입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좌파진영이 유탄을 맞고 있다. ‘학살자’ 카다피를 두둔했던 과거가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불교계 내 대표적인 좌파성향 단체인 불교인권위원회는 지난 2003년 제9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카다피를 선정한 바 있다. 당시 단체는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 지도자는 자유, 정의, 평등의 대의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해 오신 선구자적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고귀한 성품에 대한 찬사와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주창하는 휴
MBC 사극 '짝패'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 10회의 전국시청률은 18.4%로 집계됐다. 전회(16.9%)보다 1.5%포인트 오른 것으로, 자체 최고기록이다. '짝패'는 양반과 노비 가문의 두 남자가 서로 바뀌어 전혀 다른 인생을 사는 그린 사극이다.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9회부터 아역배우들이 물러가고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하의실종 패션에 동참했다. 효민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전! 용감한 빨간구두가 돋보이는군.."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건물 계단에서 파란색으로 쟈켓과 핫팬츠를 입고 빨간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의는 어디로..","효민의 몸매는 예술이에요","팬츠가 너무 짧아 아슬 아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2일 태국에서 열리는 코리안 뮤직 어워드 인 태국(KMA)에 참석한다. 서이준 기자 seoijun@frontiertime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 111회의 전국시청률은 39.8%로 집계됐다. 전회(39.3%)보다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와(박정아 분)가 이혼 위기를 모면하려 발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새와는 동해의 엄마 안나(도지원 분)가 카멜리아 호텔 회장부부의 친딸 동백이라는 사실을 도진(이장우 분)과 혜숙(정애리 분)에게 폭로하려 했으나 무시를 당했다. 그 밖에 동해(지창욱 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쪼개기 후원금’ 수사와 관련, “직접적으로 저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CBS 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부 언론의 쪼개기 후원금 보도에 대해 “저도 자고 일어나서 신문을 보고 물어보니 실제로 사실이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는 이날자 신문에서 검찰이 경기도 산하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한 택시회사가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지사 후원회에 조직적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낸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그동안에
방송인 노홍철이 완벽한 D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하하하하! 오 마이 긍정! 과했다 과했어! 너무 긍정이야! 참 멀리 간 복부긍정! 아주 그냥 단 걸 못 끊겠다! 몰라잉! 그래도 신나. 내일부터 줄여야지" 라며 자신있게 D라인을 드러낸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노홍철은 검은 민소매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복부비만은 가늠케 하는 D라인 뱃살을 공개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D라인 충격이다", "초콜릿 복근 어디로 갔나?", "긍정의 부작용이다", "운동
'슈퍼스타K 2' 존박이 '양악수술로 훈남될 것 같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그랜드 성형외과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내원객 1728명을 대상으로 "양악수술로 훈남될 것 같은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존박이 14%(246표)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존박의 사진을 본 관계자는 "존박은 측면에서 보면 심하지 않으나 돌출입 경향을 보인다.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편"이라며 "아랫턱의 길이가 길어 양악수술로 좀더 단정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박에 이어 '양악수술로 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