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늦가을 북한 라선시를 방문한 중국인이 라선시 국제상품시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지난 15일 중국 ‘주진조선’사이트에 올렸다. 중국인이 설명한 라선 국제시장은? “북한 특별자치구 라진 중심광장 부근의 라선 국제상품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것은 나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주었다. 시장에는 물건을 팔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장의 물건을 살펴보면 해산물, 야채, 계란 등 모든 것은 북한에서 생산된 것들이고, 옷, 선풍기, 전기 밥 가마, TV, 가스레인지, 장판지, 도자기 등의 일용품과 건재 기본 상품은 모두 중국에서 생산된
일상다반사
장성근 기자
2011.03.16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