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광 기자] 롯데월드를 방문한 중랑구 거주 고3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를 포함해 이 지역 1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서울시교육청은 확진 학생이 재학중인 중랑구 원묵고를 포함한 14개 초·중·고교가 8일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등교를 중단한 학교 가운데 송곡여중, 신현중, 송곡고, 송곡여고, 송곡관광고, 혜원여고는 이튿날인 9일에, 금성초, 태릉중, 태릉고, 중화고, 신현고는 10일에 등교를 재개한다. 원묵초와 봉화초는 11일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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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광 기자
2020.06.0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