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일 “민주당은 입장을 바꿔 민생·서민법안과 함께 북한인권법도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은 북한 군량미 창고로 들어가는 쌀 지원이 아니라 북한인권법 제정에 인도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북한 동포에게 행해지는 인권유린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함께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전담기구를 두고 개선방향을 찾자는 이 법이 민주당 등 일부 친북좌파의 반대로 법사위에 계류 중”이라며 “우리가 망설이고 있는 사이 미국과
북한이 지난 23일 연평도에 쏜 122㎜ 방사포 로켓 포탄에 ‘①’이라고 표기된 숫자가 발견됐다. 군당국이 26일 공개한 이 포탄의 하단 추진체(노즐조립체) 부분의 날개 아래에는 동그라미가 쳐진 ‘①’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이 숫자는 검은색 페인트로 손으로 쓴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①’ 글씨가 적힌 포탄의 사진과 영상을 캡처한 뒤 “천안함 폭침사건 때 북한 어뢰추진체에 적힌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천안함 사건 당시 민.군 합동조사단은 어뢰추진체에 적힌 ‘1번’ 글씨를 증거로 제시하며 북한 군수공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8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햇볕정책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군 차별없는 북한군의 공격으로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하고 중경상을 입은 이번 사태는 우리 국민 모두를 위장 평화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의 민군이 죽고 연평도가 불바다가 됐는데도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를 촉구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친북, 종북주의자들은 정신을 차리고 햇볕정책이 완전히
북한이 남한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남한드라마를 본 것으로 인해 산골로 추방을 당하거나 보위부에 끌려가 고문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2009년 말에 탈북한 김철호(가명)씨는 조선인민국 제39호 호병원 원장이었던 자신의 아버지가 남한드라마 ‘가을동화’를 본 것으로 인해 군보위부에 끌려가 16시간 만에 시체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고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 북한 공격 받은 연평도 K-9 진지 /국방부 제공국방부가 지난 23일 북한이 해안포로 연평도에 주둔한 우리 해병대 진지를 공격하는 현장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연평부대 K-9 자주포 진지는 북한의 포탄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여 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해병대원들은 대응 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진은 해병대 정훈장교가 촬영한 것이다. 국방부는 이날 K-9 자주포 부대의 훈련이 예정돼 있었으며 정훈장교가 훈련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도중에 포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공격을 받은 우리 군은 K-9 자주포
한국테러학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2010년 추계공동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젊은 보수’를 자임하는 자유진영의 청·장년들이 모여 ‘미래청년연합’(약칭 ‘미청’)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25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과 함께 “北 연평도 포격침공 규탄 응징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라이트코리아, 북한인민해방전선 등 ‘미청’ 참여단체 뿐 아니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의 호국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의 사회로 봉태홍 라이트 코리아 대표의 대회사, 미래한국신문 김범수 사장의 선언문 낭독, 한나라당 김충환·이춘식 의원의 축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 초기 이명박 대통령의 ‘확전 자제’ 발언 논란이 계속되자 청와대가 재차 진화에 나섰다. 청와대는 전날 ‘확전 자제’라는 브리핑을 전한 후 여권 및 보수진영 사이에서 비판이 일자 ‘단호한 대응’으로 급히 수정했지만, 24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이 대통령의 ‘확전 자제’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재점화 됐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대통령의 최초 지시가 무엇이었느냐’는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단호하지만 확전 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며 “(대통령의 지시는)
최근 균열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화문 현판과 관련, “박정희 대통령 친필현판을 원상 복구하라”는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등은 15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앞에서 이같은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가까이 무탈하게 걸려있던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현판을 철거하고 디지털로 복원한 일개 훈련대장의 조잡한 글씨를 광화문에 내걸은 명분이 무엇이냐”며 “그렇게 해야 될 정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광화문 친필현판 철거는 참여정부의 노골적인 박 대통령 흔적지우기의
12일(금) 오후 2시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한국네티즌연대, 활빈단 등은 충청남도 도청 정문 앞에서『안희정 충남지사 4대강 사업 협력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촬영 장재균 “안희정 지사, 4대강 사업 협력하라” “4대강 사업은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될 다목적 미래사업”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만금 사업, 사패산 터널, 천성산 터널, 인천공항 건설을 반대하던 종교인과 반정부단체, 야 4당까지 합세해 ‘4대강 살리기’를 ‘4대강 죽이기’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여론을 선동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G20 정상회의’와 관련 내외신기자회견을 통해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회의가 되도록 국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처음부터 안줬으면 내 아들이 죽지 않았을 텐데......”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전사한 故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의 이 한마디에 장내가 숙연해졌다. 18일 저녁 KBS홀에서 열린 ‘천안함46용사 추모음악회’에서, 음악회에 앞서 단상에 오른 윤 여사는 “대북지원을 해야 한다고 왜 저렇게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우리가 퍼주고 얻은 게 뭐가 있나 (북한이) 46명이나 죽여 놓고......”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윤 여사는 계속해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송영길 인천시장, 민노당 강기갑 의원을 지목하며 “내 국민을 억울하게
“자신의 국민들을 노예로, 방패로 삼아 배만 채우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 휴일이던 지난 14일 명동과 홍대 한 복판에서 깜짝 게릴라 댄스가 열렸다. 젊은이들로 구성된 공연팀 ‘하람꾼(대표 임병두)’이 ‘북한의 3대세습’을 비판하며 거리 공연에 나선 것이다. “북한의 세습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판은 못할망정 관심도 없다. 오히려 북한인권을 비판하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고 씁쓸해 하던 하람꾼 멤버들은 이러한 문제를 갖고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연구, 이처럼 문화적인 접근방법을 찾아냈다. “자극적이면서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맹목적 반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소비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한국의 전력산업에 적합한 한국형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고자 2009. 11. 12(목) 15:00에 KEPCO 본사 회의실에서 ‘제2차 스마트그리드 포럼’을 개최하였음. 이번 포럼은 1부 ‘스마트그리드와 소비자’, 2부 ‘스마트그리드와 전력산업’의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소비자단체, 학계, 산업계, 언론인, 법조계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 15명이 참석하였음. 김쌍수 사장은 현재의 전력산업구조에 적합한 한국형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코레일은 110년 역사상 처음으로 1급 승진을 계량화하여 성과우수자 39명을 1급 승진임용자로 결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1급 승진은 2007년 이후 만 2년 만에 코레일의 최고 간부를 선발하는 것으로 그 동안 시행했던 승진심사방법에서 탈피하여 코레일 역사상 처음으로 승진심사 대상자를 객관화, 계량화하여 성적순에 따라 선발했다.계량화 방식은 3년 간의 근무평정 성적 30% , 무작위 선출(랜덤방식) 방식에 의한 상사급·동료급·하위급 직원들의다면평가 점수 10%, 청렴도 평가기관에서 평가한 청렴도 점수 10%, 당일 심사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