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예순 네 번째 맞는 국군의 날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 영령 앞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머리를 숙입니다. 6?25전쟁에서 세운 전공으로 오늘 뒤늦게 화랑훈장을 받으신 전계선 일병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으신 고 김재옥 선생님의 충혼을 기립니다. 대한민국 국군을 건설하고 영예를 드높인 백선엽 장군님을 비롯한 군 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7시 30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 전날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 등 최근 북한 내부동향을 보고 받고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에 국제사회가 기대해 온 북한 주민들의 민생개선 조치가 포함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북한어선 침범상황과 관련, 지난 24일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중국 측이 자국 어선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한 사실을 평가했다. 이어 우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26일 추석 전 대선주자 3자 회동 제안과 관련해 “오늘이라도 비서실장을 통해 연락하고 구체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두 후보께 제안을 드렸고, 두 분 다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자 회동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국민이 원하니 진심이 있다면 받아들여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앞서 안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대선 후보들이 함께 만나 정책선거를 약속하자며 새누리당 박근혜
2002년 노무현 후보의 연설문의 닮은꼴이다. 6.15, 및 10.4 선언을 준수 하겠다고 남남분열의 시대를 열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충성선언을 했다. “공평과 정의세상” 및 “평화와 공존”을 만들겠다면서 화려한 문구로 장식했다. “승자독식의 정글법칙”을 타파 하겠다고도 했다. 1, 2차 대전이후 매몰된 18세기의 헤겔의 수제자 칼 마르크스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린 결과다. 그가 역설한 “평화 또는 정의”라는 말을 해부하면 친북좌파의 후보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인식 할 수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정의”는 불행하게도 네 가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지지율을 끌어올리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과거사 사과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추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여전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종합편성 채널 jTBC의 의뢰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가 안 후보와 맞붙는다고 가정 했을 때 박 후보의 지지율은 40.9%로 직전 조사와 동일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공천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6일 민주당 최동익(비례대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부터 4·11 총선 직전인 4월초까지 3차례에 걸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간부 출신인 강모씨와 함께 장향숙 전 의원에게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최 의원, 장 전 의원, 강씨 등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광범위한 계좌추적 작업을 벌였다.
이정희, 간첩단 범민련을 '동지'라 부르다! 출마한 통합진보당 이정희는 대표 시절, 간첩단 범민련의 21돌 기념식에 참석해 그들을 '동지'라고 불렀습니다. ?[위 사진을 걸어둔 간첩단 범민련 홈페이지는 아직도 민족반역자 김정일을 칭송ㆍ미화하고 있다][http://tongil-i.net/2006/bbs/bbs/tb.php/column/239 출처: 범민련 홈페이지] 밀입북해서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北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칭송했던 명백한 반역자 '노수희'가 부의장으로 있는 '범민련'의 現 변호조직은 '민변'입니다. 민변은 '박원순'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25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에 대해 “수치심이나 염치라는 단어가 없지 않나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4.11 총선 때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총선 후보직을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그가 무슨 염치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에 도전하겠다고 하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정희 전 대표가 이끌었던 통합진보당은 총선 후 구당권파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25일 안철수 예비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의 서울대 교수 ‘특채 의혹’과 관련해 안 후보와 서울대가 나서서 의혹을 명백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김원덕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철수 예비 후보와 서울대는 ‘부부 동시 특별 채용’문제를 비롯한 일련의 의혹들에 대하여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서울대학교 교수평의원회’ 내부에서 김미경씨 ‘특채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일면서 ‘부부 동시 서울대 정교수 채용’에 대한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출마 선언이후 무서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양자 대결에서 10%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서 나갔다.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박 후보가 ‘과거사 사과’를 한 24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양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50.9%로 40.9%를 얻은 박 후보를 앞섰다. 전주의 지지율 격차는 2.8% 포인트 차이였다.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가 2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 전 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가 이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논란이다. 심 변호사는 이날 오전 0시께 서울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경찰관에 적발됐다. 당시 호흡기 측정 결과 심 변호사의 혈중 알콜농도는 0.094%로 면허정지에 해당되는 수치다. 그러나 심 변호사가 호흡기 측정 결과에 불복, 채혈 검사를 요구해 정확한 측정 수치는 보름 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통상 채혈검사의 경우 호흡기 측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5일 당 소속 의원과 캠프 관계자 등 주변 인사들에게 긴장감을 갖고 일해줄 것을 강하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신의 과거사 인식 논란과 관련한 대응 혼선과 잇단 측근비리 의혹, 주변 인사들의 ‘설화’ 등이 이어지면서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 측 한 관계자는 “후보는 캠프 뿐 아니라 당 소속 의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최근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들이 발생한 건 사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북한에서 25일 최고인민회의가 열린다. 김정은 체제 이후 두 번째다. 지난 4월 한차례 열렸음에도 5개월만에 다시 열리는 이유가 뭘까. 최근 북한의 잦은 북방한계선(NLL) 침범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회의라서 회의 성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의 NLL 월선을 두고 일각에서는 북한 내부 자리다툼이 치열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겉으론 평온해보이지만 그 속의 권력투쟁과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우리의 대북식량지원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도 심각한 마찰이 있었다는 주장도 일었다. 문선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통합진보당 민병렬 전 대표직무대행이 2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 전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의 대선 후보라는 자리가 가시방석이며 가시밭길임을 잘 알지만 진보정치의 꿈을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고행의 이 길을 거침없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고통받는 국민, 쫓겨나는 국민, 피흘리는 국민, 죽어가는 국민은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본령인 주권을 보장받는 국민은 없었다”며 “국민이 나서 심판하고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 정치의 변화를 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25일 "이보다 더한 위기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선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더 큰 위기가 있으면 이건 뭐 '더 이상 선거를 갈 수 있겠느냐' 그런 말이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위기에 대해 "박 후보가 부친 문제에 대해서 좀 대범하지 못하신 것, 아마 그런 것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또 "공보와 비서, 일정 같은 매일매일 계획하는 그 쪽에서 좀 굉장한 큰 사고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5일 선대위 산하 정책캠프인 ‘미래캠프’의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장에 정동영 상임고문을 임명했다.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상임고문, 정세현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고문으로 임명돼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대선기획단 박영선 기획위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남북경제연합위원회의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17대 대선 후보였던 정 상임고문은 당 내 비노(非盧) 진영의 상징적 인물이며, 임 전 장관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손학규 후보 캠프의 상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대변인 내정과 함께 욕설 파문에 휩싸였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 하루 만인 지난 24일 자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밤 서병수 당 사무총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본인이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대변인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명안에 대한 논의조차 하지 않는 등 사실상 사퇴압박을 받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핵심 측근은 "김 의원은 후보 대변인 내정 첫날 기자들에게 막말을 하는 등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며 "박 후보
'불원(不遠)한 장래에 망국의 비운을 맛보아야 할 긴박한 사태를 보고도 인내와 방관을 미덕으로 허울 좋은 국토방위란 임무만을 고수하여야 한단 말인가. 정의로운 애국군대는 인내나 방관이란 허명(虛名)을 내세워 부패한 정권과 공모하고 있을 수는 도저히 없었다. 말하자면 5.16혁명은 이 공모를 거부하고, 박차고 내적(內敵)의 소탕을 위하여 출동한 작전상 이동에 불과하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박정희는 1963년에 쓴 에서 5.16 혁명의 정당성에 대하여 당당하게 설명한다. 그는 장준하처럼 4.19와 5.16혁명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새누리당 공천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무소속 현영희(비례대표) 의원과 새누리당 윤영석(경남 양산)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 의원이 4·11 총선이 임박한 지난 3월15일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공천심사위원들에게 청탁해달라며 5천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검찰은 당초 현 의원이 조씨에게 3억원을 준 혐의가 있다며
녹조라떼 선동 박원순, 사죄하라!? 좌파들은 4대강 사업 성공이 몹시 불편합니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은 자유진영의 성공이며 좌파의 입지를 좁힌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좌파는 유언비어와 거짓말 등을 동원해 4대강 죽이기에 열을 내고 있습니다. '박원순'은 2012년 8월 13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을 위해 건설했던 보(洑)가 한강 녹조 현상을 부를 수 있는 만큼 철거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박원순은 "한강 자체가 보에 갇혀 강보다 호수 같은 성격이 있다. 강물은 흘러야 하는데 댐이나 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