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과거사 사과'를 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고, 봉하마을을 찾은 안철수 대선예비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양자 대결에서는 여전히 안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3일간 유권자 942명을 상대로 조사해 (표본오차 ±3.2%포인트, 95% 신뢰수준)2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에서는 박근혜 39%, 안철수 30%, 문재인 21%를 기록했다. 양자 구도에서는 박근혜 45%, 안철수 47%로 안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001년 10월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매매가를 낮춰 신고(다운계약서 작성)해 세금을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김 교수의 아파트 구입과 관련한 취·등록세 탈루 의혹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교수는 2001년 10월11일 자신의 명의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당시 136.3㎡ 규모의 이 아파트를 2억5천만원에 매입했다고 송파구청에 신고했다. 그러나 부동산 중개업자 등에 따르면 당시 같은 평형대
박근혜가 그의 아버지 박정희 시대의 역사를 부정했다. 온 국민 앞에서.....박근혜는 가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승리의 한국현대사를 기록한 박정희 시대를 부정했다. 박근혜가 그의 아버지 박정희 역사를 제 아무리 국민 앞에 긴급기자회견을 빌어 부정한다손 치더라도 결코 박정희 역사는 부정되어 질 수도 부정될 수도 없는 국가발전의 사실적 현대사다. 역사는 도도히 흐르는 사실과 진실의 실체다.위대한 아버지의 역사를 쉽사리 부정한 딸의 기자회견은 박근혜 삶의 역사에 커다란 회한을 남길 것이다. 5.16은 분명한 군사 구데타 이다. 유신 때문에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불렸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문재인 대선캠프의 박영선 기획위원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통합위원장에 윤 전 장관과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부 때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을 지내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는 '청춘콘서트'를 함께 했고, 이런 인연으로 안 후보의 '멘토'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안 후보는 지난해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6일 중앙선대위 의장단에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태호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주영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중앙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김문수 경기지사는 공직선거법상 선대위에 참여할 수 없다는 중앙선관위의 의견에 따라 이날 인선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단장은 “김 지사도 가능하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앞으로 정확한 법 해석을 거쳐 저희가 대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이상직(전주 완산을) 의원 선거캠프의 불법 사조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이 의원을 소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전주지검 3층 검사실에 변호사와 함께 출두했다. 검찰 관계자는 “다양한 의혹에 대한 이 의원의 입장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최근 불거진 당비 대납, 취업 약속 등의 의혹을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1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두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또 검찰은 지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군이 기울여온 선진정예강군 육성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 지역은 21세기 세계 정치와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안보환경은 불안정해지고 있다"면서 "동북아의 정치적 갈등과 군사적 긴장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동북아지역은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신기남 상임고문은 26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정당정치 혁신을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참여부터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상임고문은 이날 여의도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2년 대선승리, 쇄신과 통합이 열쇠다’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려는 정치인으로서 국정운영의 기반이자 대의민주주의의 골간인 정당정치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혁신은 정당정치의 새로운 문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예순 네 번째 맞는 국군의 날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 영령 앞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머리를 숙입니다. 6?25전쟁에서 세운 전공으로 오늘 뒤늦게 화랑훈장을 받으신 전계선 일병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으신 고 김재옥 선생님의 충혼을 기립니다. 대한민국 국군을 건설하고 영예를 드높인 백선엽 장군님을 비롯한 군 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7시 30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 전날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 등 최근 북한 내부동향을 보고 받고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에 국제사회가 기대해 온 북한 주민들의 민생개선 조치가 포함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북한어선 침범상황과 관련, 지난 24일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중국 측이 자국 어선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한 사실을 평가했다. 이어 우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26일 추석 전 대선주자 3자 회동 제안과 관련해 “오늘이라도 비서실장을 통해 연락하고 구체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두 후보께 제안을 드렸고, 두 분 다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자 회동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국민이 원하니 진심이 있다면 받아들여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앞서 안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대선 후보들이 함께 만나 정책선거를 약속하자며 새누리당 박근혜
2002년 노무현 후보의 연설문의 닮은꼴이다. 6.15, 및 10.4 선언을 준수 하겠다고 남남분열의 시대를 열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충성선언을 했다. “공평과 정의세상” 및 “평화와 공존”을 만들겠다면서 화려한 문구로 장식했다. “승자독식의 정글법칙”을 타파 하겠다고도 했다. 1, 2차 대전이후 매몰된 18세기의 헤겔의 수제자 칼 마르크스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린 결과다. 그가 역설한 “평화 또는 정의”라는 말을 해부하면 친북좌파의 후보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인식 할 수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정의”는 불행하게도 네 가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지지율을 끌어올리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과거사 사과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추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여전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종합편성 채널 jTBC의 의뢰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가 안 후보와 맞붙는다고 가정 했을 때 박 후보의 지지율은 40.9%로 직전 조사와 동일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민주통합당 공천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6일 민주당 최동익(비례대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부터 4·11 총선 직전인 4월초까지 3차례에 걸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간부 출신인 강모씨와 함께 장향숙 전 의원에게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최 의원, 장 전 의원, 강씨 등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광범위한 계좌추적 작업을 벌였다.
이정희, 간첩단 범민련을 '동지'라 부르다! 출마한 통합진보당 이정희는 대표 시절, 간첩단 범민련의 21돌 기념식에 참석해 그들을 '동지'라고 불렀습니다. ?[위 사진을 걸어둔 간첩단 범민련 홈페이지는 아직도 민족반역자 김정일을 칭송ㆍ미화하고 있다][http://tongil-i.net/2006/bbs/bbs/tb.php/column/239 출처: 범민련 홈페이지] 밀입북해서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北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칭송했던 명백한 반역자 '노수희'가 부의장으로 있는 '범민련'의 現 변호조직은 '민변'입니다. 민변은 '박원순'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25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에 대해 “수치심이나 염치라는 단어가 없지 않나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4.11 총선 때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총선 후보직을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그가 무슨 염치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에 도전하겠다고 하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정희 전 대표가 이끌었던 통합진보당은 총선 후 구당권파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25일 안철수 예비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의 서울대 교수 ‘특채 의혹’과 관련해 안 후보와 서울대가 나서서 의혹을 명백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김원덕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철수 예비 후보와 서울대는 ‘부부 동시 특별 채용’문제를 비롯한 일련의 의혹들에 대하여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서울대학교 교수평의원회’ 내부에서 김미경씨 ‘특채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일면서 ‘부부 동시 서울대 정교수 채용’에 대한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출마 선언이후 무서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양자 대결에서 10%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서 나갔다.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박 후보가 ‘과거사 사과’를 한 24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양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50.9%로 40.9%를 얻은 박 후보를 앞섰다. 전주의 지지율 격차는 2.8% 포인트 차이였다.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가 2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 전 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가 이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논란이다. 심 변호사는 이날 오전 0시께 서울 중구 회현동 백범광장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경찰관에 적발됐다. 당시 호흡기 측정 결과 심 변호사의 혈중 알콜농도는 0.094%로 면허정지에 해당되는 수치다. 그러나 심 변호사가 호흡기 측정 결과에 불복, 채혈 검사를 요구해 정확한 측정 수치는 보름 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통상 채혈검사의 경우 호흡기 측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5일 당 소속 의원과 캠프 관계자 등 주변 인사들에게 긴장감을 갖고 일해줄 것을 강하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신의 과거사 인식 논란과 관련한 대응 혼선과 잇단 측근비리 의혹, 주변 인사들의 ‘설화’ 등이 이어지면서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 측 한 관계자는 “후보는 캠프 뿐 아니라 당 소속 의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최근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들이 발생한 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