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이사장 신운철)에 따르면, 오는 1월 20일(금)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마케팅관계자 및 중국 마케팅 매니아를 대상으로 한 “KCMA 중국 디지털마케팅 실전 교육과정”의 첫 강의가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중국의 마케팅 환경과 중소기업의 대중국 마케팅 수요에 부응하여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 부설 한중마케팅아카데미(KCMA)에서 디자인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대중국 마케팅이 필요한 중소기업 마케팅 담당자,
[윤수지 기자] 4대 기업중 하나인 LG그룹이 올해 말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원사)에서 탈퇴하기로 했다.LG그룹 최근 전경련에 이 같은 방침을 공식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그룹이 지난 6일 국회 청문회 당시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혔으나 탈퇴를 전경련에 공식 통보한 것은 LG그룹이 처음이다.LG그룹은 내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며 회비 또한 납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구본무 LG 회장은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바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주)협성건설은 지난 1989년 창사 후 건축, 주택 등 건설 사업영역에 있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도전과 열정으로 최고의 주택 브랜드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3년에는 ‘자랑스러운 건설인 상’의 수상하면서 다시한번 주택 건설시장에 신뢰의 기업으로 확인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같은 계기로 협성건설은 “주택건설 시장의 기대와 격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기존 주택 건설사업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인식제고의 노력을 통하여 기존 시장 지배
[윤수지 기자] ‘대실역 협성휴포레’의 전 세대 분양을 완료한 협성건설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단지 내 상가 선착순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협성건설은 대구 달성군 죽곡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대실역 협성휴포레’의 총 783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마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 자리한 상가의 경우 입주민들이 상가의 고정 배후수요로 작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협성휴포레의 경우 전 세대 분양 완료라는 성적을 통해 상가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협성휴포레 단지 내 상가는 본 상가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인 1천7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 방문 관광객 1천700만명은 1시간당 1천941명, 1분당 32명으로 계산된다. 하루 114대의 비행기(대한항공 A380 407석 기준)가 만석으로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다.이전 최고 기록은 2014년의 1천420만 명이다.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4년보다 6.8%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11월까지 작년보다 31.2% 증가했다.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에 따르면
[윤수지 기자] 전국에서 불어닥친 AI 여파로 계란 공급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20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계란(특란) 한판(30알) 평균 소매가격이 7천 원을 돌파한 7천37원을 기록했다. 계란 가격이 한 판에 7천 원을 넘어선 것은 aT가 계란 소매 가격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22일 이후에도 가격은 계속 올라 26일 현재 7천510원까지 치솟았다. 일부 소매점에서는 한판에 8천800원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윤수지 기자] 내년 3월부터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자동차 사망사고 위자료 지급액이 지금보다 2배 오른 8천만원으로 높아진다.금융감독원은 내년 3월부터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사망·후유장해 위자료 인상이다.기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상 사망자에게 지급되는 위자료는 최대 4천500만원이다. 2003년 1월 조정된 이후 한 차례도 바뀌지 않았다.그러나 국민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2월 사망사고 위자료 기준을 1억원까지 올려놓은 상태다.보험회사들의 위자료 지급액
[윤수지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한 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계란(특란) 한판(30알) 평균 소매가격이 7천 원을 돌파한 7천37원을 기록했다.계란 가격이 한 판에 7천 원을 넘어선 것은 aT가 계란 소매 가격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22일 이후에도 가격은 계속 올라 26일 현재 7천510원까지 치솟았다. 일부 소매점에서는 한판에 8천800원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내년에도 우리 경제의 미래를 바라보고 구조조정의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윤수지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조선과 해운, 철강, 유화 등 주요 경기민감업종에 대해 "4개 업종 경쟁력 강화방안의 액션플랜을 재점검해 내년 추진과제의 이행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신용위험평가 등 상시구조조정 시스템을 일관되게 가동하고 건설 등 여타 주력산업에 대한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필요시에는 선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
1인 청년가구 가운데 자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최근 수년째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시장에서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청년들이 자영업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6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6'에 실린 전북대 문성만 교수의 '1인 청년가구의 소득과 소비'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인 남성 청년가구 중 자영업 종사자의 비율은 12.2%였다.이는 2006년 7.4%에서 4.8%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이 기간 1인 남성 청년가구의 경상소득 대비 근로소득 비중은 87.3%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5만원미만 돼지고기 선물세트, 신세계 백화점은 간고등어 선물세트 준비[윤수지 기자] 이른바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5만 원 이하 설 선물세트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백화점 선물세트로 돼지고기까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이하 청탁금지법) 발효 후 내년 설(1월 28일)은 사실상 처음 맞는 명절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이달 초부터 진행 중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행사에서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삼겹살 1.0㎏과 목심 0.5㎏으로 구성된 '
[윤수지 기자] 경기 불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재정지출의 효과가 올해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정부가 고심에 빠졌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재정지출의 분야별 경제적 효과분석 모형 연구'에서 연도별 재정지출 승수를 추정해 2014년 본예산에서 2017년 예산안까지 경제적 효과를 26일 분석해 내놨다. 재정승수는 정부지출이 1단위 늘었을 때 국민소득, 고용 등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이 보고서는 연도별 재정지출을 재화·용역, 자본지출, 보조금·경상이전 등 3가지로 나눠 국내총생산(
[윤수지 기자] 거래 은행이 부실로 영업이 정지되거나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들은 일주일 내로 5,000만원까지 예금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예금보험금의 신속한 지급을 의무화한 예금자보호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예금자 보호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원리금을 보호해주는 제도다.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계기로 저축은행들은 영업 취소일로부터 7일 내 고객에게 예금보험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그러나 은행권은
[윤수지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유럽인과 달리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쇼핑 등으로 결제하는 금액이 평일의 2배에 가깝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6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지난 6∼7월 전국의 성인(19세 이상) 2천500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지급수단 이용비중을 조사한 결과, 금액 기준으로 토요일이 22.4%로 가장 높았고 일요일은 21.4%로 집계됐다.반면 월요일(10.7%), 화요일(11.1%), 수요일(11.3%), 목요일(11.8%), 금요일(1
생산가능인구란 만 15세에서 64세까지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대를 뜻한다.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가 많을수록 그 나라 경제는 활력을 띠게 된다.생산가능인구를 경제의 중추로 보는 것은 이 때문이다.올해 생산가능인구에 진입한 만 15세 청년들은 2001년 태어났다. 2001년은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3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된 해다.공교롭게도 올해는 통계청이 생산가능인구의 정점으로 전망한 해다. 획기적인 출산 대책이 없는 한 생산가능인구는 더 늘어나지 않고 줄어든다는 뜻이다.10년 넘게 계속된 초저출
[윤수지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인해 계란 가격은 물론 동절기 석유류와 도시가스 요금 등이 오름세를 보이자 정부가 민생요금 관리하기에 나섰다.정부는 23일 오전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민생물가 안정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최근 유가 상승과 AI 확산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일부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공공요금 등을 중심으로 민생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AI로 인한 계란 수급불안에 대응해 철저하게 방역을 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반출금지
[윤수지 기자] 올여름 폭염과 가뭄 등의 영향으로 가을배추와 가을무의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12만8천t으로 지난해보다 30만8천t(21.4%) 줄었다. 이는 2005년 111만4천t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통계청은 재배면적의 감소와 고온·가뭄 피해 등 기상여건 악화 등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1천429ha로 지난해보다 1
[윤수지 기자]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지난 10월 전망했던 2.8%에 미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22일 밝혔다.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국내 경제는 세계 경제의 회복과 함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최근의 국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하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전망했다.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 등을 경기의 하향 위험요소로 꼽았다.특히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면 국제금융시장
[윤수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도 정부예산이 완화적이지 않다고 평가하며 정부가 내년에 재정정책을 조금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21일 저녁 서울시 중구 한은 본관에서 출입기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하고 "정부 재정정책을 평가해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적어도 완화적이지 않다"며 그 근거로 예산의 총지출증가율과 명목성장률(실질성장률+물가상승률)의 차이를 제시했다.이 총재는 "성장을 2%대로 잡고 물가(상승률)가 2%가 안 된다고 하더라도 4% 내외의 명목성장률이 되지 않겠느냐"며 "(예산의) 총지출증가율은
[윤수지 기자] 이마트가 21일부터 롯데마트에 이어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이마트는 이날부터 전 점포에서의 계란 판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하는 한편 22일부터는 계란 판매가도 평균 6%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으로 기존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에 6천580원이던 계란 소비자가는 6천980원으로 오른다. 이마트는 지난 8일 계란 판매가를 평균 5% 올린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추가로 4.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