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임태경이 방송을 통해 이혼심경을 고백했다. 임태경은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동료배우 박소연과의 이혼 과정을 설명하면서 심경을 솔직히 밝혔다. 임태경은 방송을 통해 이혼 전 결혼 생활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있는 것 보다는 따로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혼을 앞두고 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임태경은 "결혼 전에는 내 인생에 이혼은 절대 없다고 말했었다"라며 "그런데 행복해야 약속이 빛을 발하는 것인데... 함께 하는 것이 서로에게 불편하다면 서로를 위해서라도 정리하는
대한민국지키기6.25국민대회조직위원회(애국단체총협의회?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호국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들, 상임공동대표 이상훈, 홍재철)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이해 내달 24일 오후 4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대한민지키기6.25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민대회에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고, 우리내부의 종북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종북정당해산국민운동’이 펼쳐진다. 국민대회에 앞서 위 조직위원회는 ‘종북정당해산국민운동’의 일환으로 30일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타 19층 기자크럽에서 '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김동현(29) 선수가 이번에는 전 프로야구 윤찬수(26) 선수와 범죄를 공모, 40대 부녀자를 납치해 충격을 주고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청담동 인근에서 혼자 벤츠를 몰고가던 40대 박 씨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준비해둔 흉기로 위협, 박 씨를 박 씨의 차량에 납치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납치 과정에서 피해자 박 씨를 결박 등 구속하지 않았고 이에 박 씨는 차량이 서행하는 틈을 타 탈출에 성공, 택시를 타고 김 씨 일행을 뒤쫓으며 경찰에 신고해 끝내 범인들을 검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
전원책 변호사의 저서“자유의 적”앞에서면 대한민국을 존립시키기 위한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가치의 실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원책 변호사가 금번 KBS생방송 시사토론에서 북한 김정일을 XXX라고 표현한 것이 포탈사이트 검색어 1위를 계속했던 것은 XXX표현 그 자체가 아니라 바로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폭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폐일언하고 토론에 나온 방송진행자, 조기숙교수 에게 묻는다.자기 나라 대통령 욕하면 침묵하고, 적의 수장인 김정일을 욕하면 비판받아야 된단 말인가? 전원책 변호사는 “우리 국가 원수를 온갖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이달 말로) 불법 사금융 특별 신고 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국민에게 사후 대책 등을 포함한 종합보고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 최하층에 있는 사람을 위해 정부가 하고자 했던 일인데 종합대책을 보고했으면 한다"며 김대기 경제수석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청와대도 그렇고, 국무위원도 그렇고, 물가 일자리복지 사각지대 등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일을 해달라"고
통합진보당 오병윤 당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5·2 진상조사보고서’는 실체적 진실이 부족한 만큼 비례대표 사퇴를 포함한 당 정상화 방향은 진상조사특위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오 비대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진당의 부정선거 의혹과 내홍으로 광주시민께 실망을 안겨 드린 데 대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 “진실 규명이 먼저고 당원들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역사적 책무를 맡는다는 심정으로 비대위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원 비대위
통합진보당 서울시당은 29일 오후 마포 시당사에서 시당기위 1차회의를 열고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 등에 대한 징계안 심사에 착수했다. 이는 중앙당기위원회가 전날 회의에서 중앙위 결의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 김재연 두 당선자와 조윤숙, 황선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징계 1심 관할 소재지를 이들의 당적지인 경기도당에서 서울시당기위로 변경하기로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서울시 당기위는 제소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제명 여부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판정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당기위원에는 혁신비대위
자유주의진보연합은 29일 성명을 통해 “군대 내 종북세력도 척결하라”고 주장했다. 최근 육군 현영장교가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에 욕설을 여러차례 퍼부어 ‘상관 모욕죄’로 기소된 것을 두고 한 지적이다. 육군에 따르면 7군단 보통검찰부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A대위를 군형법상 상관모욕죄로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트위터에 접속한 후 “가카 이XX 기어코 인천공항 팔아먹을라고 발악을 하는구나”라는 글을 올렸으며, BBK의혹, KTX 민영화, 내곡당 땅에 대해서도 낯뜨거운 비난성 글들을 올려왔던 것
침묵이 더 문제.
중국 유명배우 장쯔이가 정치계 거물인 보시라이와 성접대를 맺어왔다는 보도에 중국이 뒤집혔다. 해외 중문신문 보쉰(博訊)은 28일 중국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중앙기율위원회의 조사를 받았으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쉰에 따르면, 보시라이는 지난 2007년 600만 위안(11억원)을 지급하고 장쯔이와 잠자리를 가진 이후 작년까지 4년 동안 10회 이상의 은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들의 만남은 다롄 재벌로 보시라이와 유착관계인 쉬밍(徐明) 다롄스더(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루고 멘데스 파라과이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통상·투자, 개발협력 등 여러 분야의 양국간 관심사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루고 대통령은 내가 마음으로 존경하는 친구"라며 "4년 전 한국을 방문하셨을때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회고했다. 루고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08년 6월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방한한 이후 두번째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루고) 대통령께서 건강이 안 좋다고 하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완쾌됐다고 하니 신의 축복을 받으신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9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지속 여부에 대해 “대선 승리를 담보하지 못하는 연대는 원칙적으로 불성립한다”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 정치개혁모임 주최 간담회에서 “연대의 조건은 가치의 공유와 선거 승리다. 가치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부 양보할 수 있으나 선거 승리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상임고문의 이같은 입장은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으로 인한 내분으로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야권연대 파기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에 따른 입장
삼성전자가 29일 마침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3'를 전격 출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총 28개국에서 갤럭시S 3를 출시했다. 이어 다음달까지 전세계 145개국 296개 통신사업자에 갤럭시S 3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중순 출시할 계획이다. 28개국 동시 출시는 스마트폰 단일 모델로는 삼성 휴대전화 사상 최다 기록이다. 또 '갤럭시S'를 112개국 175개 사업자에, '갤럭시S 2'를 1
19대 국회 임기 첫날, 재계와 정계가 만난다. 국정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경제살리기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함께 모이는 첫 행사인 이 자리에는 여야 국회의원 120여명과 대·중소기업을 망라한 경제계 대표 400여명을 비롯해 각 정부 부처 장관, 언론사 대표, 대학 총장 등 총 500여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대낮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는 등 음주 뺑소니혐의로 28일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27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오라1동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정차 중이던 1톤 트럭을 들이박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트럭 운전사 고모 씨(27)의 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김 전 지사의 차량임을 확인했다. 경찰이 김 전 지사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168% 상태로 나타났다. 혈중 알코올농도 0.168%는 면허취소 기준인 0
특성화고·대학 졸업자는 물론,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 등의 구직활동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 박람회가 29일 오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KB국민은행,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는 한화건설, 코오롱글로텍, 쌍방울[102280] 등 우수기업 260여 곳이 참여해 2천여명의 신입·경력직원 채용에 나섰다. 경북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00여 개 특성화고 학생 3천여명,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장병 3천여명 등 1만5천여명이 구직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29일 비례대표 경선 파문과 관련해 “당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사퇴를 보류한다는 당의 결정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경선 문제가 마무리 되는대로 국회의원직을 완전히 사퇴할 것임을 밝히며, 혁신비대위원회가 비례대표 경선파문으로 인해 불거진 문제들을 조속히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의원직은 유지하더라도 세비, 보좌관 채용, 국회의원연금등과 관련한 국회의원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29일 "안철수 교수는 종북(從北) 주사파(주체사상파)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국민 앞에 당당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안철수 교수가 최근 개인 언론담당 창구로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영입한데 대해 "정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종북 주사파 바이러스에 대해서 백신은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안철수 교수가 친노 인사를 자기 대변인으로 앉혔다. 전 세계에 대학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남과 북은 2007년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인도적 차원에서 6ㆍ25 전사자 유해를 공동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이 일은 반드시 수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사자의 1세대 후손의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생존해 계시는 동안 유해를 모실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파주에 적군 묘지를 조성해 북한군 600명, 중국군 300명의 유해가 임시 안장돼있다”며 “우리 군당국은 유엔사령부를 통해 유해송환을 제의했으나 북한이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고 밝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9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연일 공세를 취하는 것에 대해 “국민을 만만하게 보고 속일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출연해 “정정당당하게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경쟁하는 시대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국민이 심판해주리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명예훼손에 관계되는 일이라든가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