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한국발 입국을 막는 국가가 123개로 늘었다.외교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막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전날보다 4개(과테말라, 헝가리, 체코, 니제르)늘어난 총 123개곳이다.과테말라는 이날부터 한국, 중국, 유럽, 이란 국적자 입국을 금지했다.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입국할 수 있지만, 최소 자가격리를 거쳐야 한다.헝가리도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막기 시작했다.체코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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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기자
2020.03.1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