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의류건조기 성능 조사서 외국 유명 제조사의 의류건조기가 국내 대기업 제품보다 가격은 두배가량 비싸지만, 건조 기능은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기 7개 브랜드(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미디어, 밀레, 블롬베르크, 삼성전자, LG전자) 7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시험 결과 감전보호, 구조 등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에 이상이 없었지만,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동작 시 소음 등에서 제품별로
생활경제
윤수지 기자
2019.01.1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