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농어촌 가구의 월 생활비가 도시에 비해 50만원 가량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어촌 거주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164만원으로 집계됐다.월평균 생활비는 식료품비, 보건의료비, 광열수도비, 교육비, 교통·통신비, 문화·여가비, 피복비 등을 합산한 것으로 저축과 이자 지출, 농자재 구입비 등은 제외된다.품목별로는 식료품비(58만3천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교통·통신비가 33만1천원, 교육비(19만4천원), 광열수도비(16만8천원), 보건의료비(13만8천원) 순이었다.농어촌 거주 가구
생활경제
윤수지 기자
2019.03.31 15:03